[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운영 시설인 용인평온의숲은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팀 기술직 및 수골담당 직원 5명과 합동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장사시설 직원들의 합동근무는 2021년 7월 개장 예정인 화성함백산 추모공원의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화성도시공사의 요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합동근무를 통해 용인평온의숲팀의 장사시설 운영체계 및 인력운영, 대고객서비스 운영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도권 장사시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평온의숲 김연규 팀장은“합동근무를 통해 용인평온의숲 제어실 및 수골실 운영 노-하우(Know-how)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팀과 공유하여 개장 운영 초기 차질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가족의 불편함이 없는 종합장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는 24일 어린이집 변경인가 신규 원장 4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지도점검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참가자는 “어린이집 운영 초기에 막막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원장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보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23일 기흥라이온스클럽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라면 43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구는 관내 8개동 경로당 126곳에 3~4상자씩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흥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한 라면은 든든한 한 끼 이상의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안양2동이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가족해체나 사회적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은 많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박달2교 옆 하천변으로 나섰다. 이날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직업상담사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부담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덕원 동장은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2021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경기경제신문] 안양 어린이집들의 양육환경이 더욱 알차고 유익해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우수·공공형 어린이집 116개소가 협약을 체결, 영유아 인성발달과 열린보육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8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체결됐다. 육아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지난 1997년 3월 설립해 성결대학교에 위탁, 어린이집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육아지원센터는 116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또 온라인 부모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 인프라 기능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소모임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영유아 인성발달에 초점을 두고 교사·부모에게 올바른 보육과 양육에 대한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최근 사회문제가 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어린이집에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 육아지원센터, 어린이집, 학부모 모두가 한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왕본동은 원룸밀집지역으로 1인 청장년가구가 전체인구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독거가구의 고독사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마음을 모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및 권영호 위원을 비롯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권역 내 4개 블록의 블록장 및 총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밀착형업소인 관내 공인중개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주거급여 및 긴급지원사업, 시흥형 주거지원사업, 전세임대주택 사업 안내 등 주택 관련 복지사업 안내 등이 안건으로 나왔다.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해 현재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여러 이유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더 꼼꼼히 살펴보고 발견하는 즉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기로 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정관 및 규정 제·개정, 결산, 예산변경, 안전관리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꿈꾸고 구체화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잠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한다는 의미에서 ‘전국최초 재미있고 미래역량개발이 가능한 국가인증 청소년정책브랜드 개발’로 재단 비전을 결정했다. 이에 따른 4대 전략목표로 시흥시 청소년정책브랜드개발 및 확산,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확대, 청소년재단 안정화와 성과중심 재단경영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13개의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흥시가 청소년에게 제공하고 있던 정책과 사업이 많은 부분이 멈췄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현명히 극복하고 시흥시만의 특화된 청소년사업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해 시흥시 청소년의 삶의 질이 높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취약계층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The 기쁨·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천성교회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추진하게 되는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 사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주요 협력 사항이 주요 골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1년 2월부터 천성교회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반으로 갈매동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빛나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한다 소중한 당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 화목한 당신의 가정을 응원한다 등 3가지의 특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연 240여 가구에 생일 선물과 여름엔 선풍기, 겨울엔 이불, 5월 가정의 달에는 반려식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는 천성교회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갈매동 지역 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24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수원로타리클럽(회장 남명운, 이하 남수원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애인택시운전원을 위한 쌀 10kg 70포를 후원받았다. 국제로타리는 전세계 3만5,000여개의 클럽을 통해 ‘초아의 봉사’와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는 모토로 질병 퇴치, 지역경제 활성화, 평화 증진, 깨끗한 물 공급,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수원로타리클럽은 2019년 경기지장협에 냉난방기 후원품을 전달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지장협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택시운전원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택시운전원을 독려하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남수원로타리클럽 회장 남명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택시운전원분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우며 하루 빨리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시설퇴소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금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연미 회장을 비롯한 각 회장들은 “지난 16일 오산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소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신 원장님들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제 막 자립을 시작한 자립생활주택 입주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