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양천에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사상 첫 국제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한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번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안양대교 주변 안양천부터 충훈2교 광장까지 안양천 정화와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양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플로깅),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미꾸라지 방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활동 중 재활용 플라스틱의 수집·분류·수거의 각 단계별 과정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도록 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행동을 촉진했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시민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양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7일 오후 3시 충훈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충훈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 강득구 국회의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2.0’ 설명과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와 충훈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혁신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충훈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될 경우, 안양시가 향후 5년간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협력 지원, 필요시 예산 및 행정 지원, 지역교육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훈고등학교는 학교 운영계획서와 협약기관과의 협약내용 등을 포함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계획서를 이달 내 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은 “안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50가정에 카네이션 꽃과 사랑의 카스테라를 전달하는 효 나눔 행사를 5월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카네이션 꽃 50개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카스테라 50개를 후원했으며, 전달식 이후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나눔이 따듯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효 실천·행복나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가족이나 주변 도움 없이 지내는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총 155만원 상당의 참기름 세트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8년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효를 실천하고 행복을 나누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신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7일 재단 4층 라온제나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회 발대식에는 갈매중학교, 교문중학교, 토평중학교, 갈매고등학교, 구리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 수택고등학교, 토평고등학교로 이루어진 50여 명의 연합회 소속 또래상담자들을 대표한 40명의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역할과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 선서와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무리로는 또래상담자들이 작성한 참여 동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리 관내 초·중·고등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 동아리 회원들의 모임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지지적 도움을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해 힘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교별 대표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또래 상담 활동 콘텐츠를 활용해 자발적인 연합 활동을 기획하며, 교내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을 보다 활성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16회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전국 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여자 일반부는 5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 부문으로 이예린(구리시청) 선수가 C-1 200m, C-1 5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을 차지했으며, 변은정(구리시청) 선수가 K-1 200m, K-1 500m 부문에서 은메달을, K-2 200m, K-2 500m에선 노연진, 홍서진 선수(구리시청)가 조를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묵묵히 뒷받침해 준 지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모든 경기를 부상 없이 끝까지 마무리해 준 것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리시청 카누부가 대한민국 수상 스포츠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팀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7일 화성문화원과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며 지역문화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를 위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화성시민 상생발전과 동시에 화성문화원이 추진하는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협약 기관 간의 향후 협력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같은 날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도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보유 역량을 극대화하고 공유해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뤄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MOU 체결을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 현장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 확대 등 국가정책에 발맞춘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출산율 저하와 이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축제에 참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합니다”△“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합니다”등 3가지 문구의 핸디 현수막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이 국가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저출산 대응책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유연 근무제 확대, 영유아 용품 지원, 결혼정보업체 MOU 체결 등 사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에게‘사랑의 PC’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하여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달 ‘사랑의 PC’ 배부 단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 관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총 50대의 PC를 보급하게 됐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3일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책책북북! 도서 무료 나눔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도서관 제적 자료를 활용하여 지식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 보호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전에는 총 2,500여 권의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됐으며, 관내 공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운영되는 사립도서관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줄을 이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책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도서(잡지), 소설, 에세이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존 기간 만료 등으로 폐기될 뻔한 책들이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독자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방식의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