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지연습,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등 3대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충훈동 둔치주차장에서 2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으로 훈련의 실효성과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도의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8월 을지연습에서 전 직원 비상소집 응소를 시작으로, 기관장을 중심으로 도상연습과 화생방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오는 12월에는 비상대비연습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교육실적·기반조성·기관장 관심도·협력체계·우수사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총 5,0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9~11월)에 맞춰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집중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으로부터 황금열쇠, 골프백, 양주, 명품시계, 현금 등 고가의 물품 38점을 압류했으며, 일부 체납자의 가족으로부터 체납세를 대신 납부하겠다는 납세보증 및 확약서를 받아냈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위해 체납자의 실거주지 파악. 배우자 등 가족 재산 분석, 해외 출입국 기록 조회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납부 능력 여부를 판단한 뒤 최종 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 압류된 동산은 감정평가를 거쳐 11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매각하고, 그 대금을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화성 시민과 동호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대회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체육회 및 화성특례시댄스스포츠협회 선수 및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댄스 스포츠는 음악과 리듬,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상대와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무대가 되고, 춤의 미학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의회도 댄스 스포츠와 같은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종목의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축제를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오문섭·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약 5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는 지역 동호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연령·등급별로 기량을 겨루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나누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배드민턴 공간 활성화와 동호인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정책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2025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올해 경기북부 글로벌시장개척단 사업의 네 번째 일정으로, 동남아(5월)·일본(6월)·대양주(7월)에 이어 유럽 신흥시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과원은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이어갔다. 참가기업은 남양주시 3개사와 파주시 2개사로, 화장품·전열관·태양광 발전장치·로드셀 등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중소기업들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해 총 53건의 상담과 4,362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이 수출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공료 50% 지원, 전담 통역사 배치, 전용 차량 제공, 샘플 발송비 지원(50만 원 한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이벤트앤카즈(Even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전한 건설산업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안전관리비’)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비용으로 안전관리 관련 인건비, 시설비, 안전장비, 교육비 등이 해당된다. 건설공사 발주 시 법정 요율에 맞춰 지급된다. LH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 비용, 인건비 등의 증가로 안전관리비가 부족하다는 원·하도급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도개선을 시행한다. 우선 안전감시 인력보강, 스마트 안전장비 적용 등의 이유로 안전관리비가 법정 요율에 따른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설계변경을 통해 초과 금액도 지원하여 시공업체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공사기간 연장으로 안전관리자 등 법정 안전인력 인건비가 전체 안전관리비의 60%를 초과할 때도 추가 지급을 통해 안전시설 등에 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착공 시점에 안전관리비의 60%가 선지급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함으로써 건설현장 초기 안전 인력 구성과 안전 관련 시설 선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충분한 건설 현장 안전 비용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4일 분당 율동공원 야외무대(만남의 광장 옆)에서 진행된 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와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회 회원들은 수중 쓰레기 수거와 주변 공원 시설 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14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통합1부, 50대부, 60대부, 사랑1부, 사랑2부 등 5개 부분 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땀방울 속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해 복지·교육·문화·경제·환경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제도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4일 중원구 여수동 탄천B구장에서 열린 제32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열띤 응원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구 경기로, 건강 증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축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기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관중들의 응원으로 활기가 가득했으며, 선수들은 팀워크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8월 29일 기흥구는 디에스디삼호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에스디삼호는 1인가구 증가로 나타나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 예방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종교계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기흥구는 지난 10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백중을 맞이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 100포(291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백중기도(음력 7월 15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덕사 신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기탁된 쌀은 기흥구 지역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분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쌀을 기부하고 있다. 탄우 스님은 “우리 주변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기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서는 11일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일지원 사업을 지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