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지난 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시장 인근 마을버스 무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버스정책과, 원당초등학교 정지윤 학부모회장과 함께 개선방안 회의를 추진했다. 현재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차구역(57140)이 명확하지 않아 버스 기사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발생 되고 있으며,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와 버스를 세우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변재석 의원은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류장 20m 내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 상황과 표지판 없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혼용되어 있기에 주민의 버스 승하차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버스 018번과 019번의 정거장을 시내버스 정류장(19111)으로 이전하여 정차할 방안과 맞은편 정류장 표지판 설치를 고양시청에 제안했다.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해당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하게 해 죄송하며, 바로 해당 노선의 버스가 시내버스 정류장(19111)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맞은편 정류장의 경우 표지판 설치가 불가능하다 보니 고양경찰서와 협의하여 바닥 노면 승하차 표시를 그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5일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담당자들과 남한산성 폭설 피해 대응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다시금 남한산성 폭설피해 복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라며 “지난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한 바와 같이, 앞으로는 관련 사항을 진행함에 있어 도의회와 계속해서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27일과 28일 양일 간의 폭설로 남한산성 인근에는 약 47cm의 눈이 쌓였고, 특히 대량의 습기를 머금은 눈이었던 만큼, 관리되지 못한 소나무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그리고 그 피해 복구 과정에서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노동부가 작업중지명령으로 인해, 3월까지도 관련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신설된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유영두 부위원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되는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6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안산시 단원구)에서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험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종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연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해양 안전 전문 체험시설로 해양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침수 선박 탈출, 생존 수영, 이안류(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 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 대처법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양 안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부위원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조한일 관장, 도의회 출입기자단 12명 등이 참석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선박 탈출 체험 등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익혔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해양 활동 증가로 해양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들의 생존 기술 습득이 필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3월 5일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필요성 및 추진상 문제점’을 주제로 한 한국교통연구원 신승진 부연구위원의 발표와 대표발의 예정인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의 조례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5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안명규 의원은 “조례안에 5년 단위의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 방안도 포함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그러나 부지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이 뒤따르지 않으면 실제 시행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2024년에 토지보상이 완료되지 않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공사비로 책정된 예산이 전액 감액된 사례가 있다”면서 “휴게시설 확충을 위해 부지매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감정평가 시 표준공시지가로 적용하는 방안을 사업 시행 과정에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면 법 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물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도내 물 산업 기업 및 31개 시·군별 DB 구축 필요성, 물 산업 육성 방안,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물산업’은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용수를 생산 공급하고,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사업으로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물 산업 기업(1만 7,500개)의 25%에 해당하는 4천여 개가 있으며, 물산업 종사자는 5만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348개 기업 데이터만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2026년까지 2,000개 이상의 물기업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시·군별 세부 현황을 반영한 DB 콘텐츠 개편과 관련하여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 물 산업이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31개 시·군 물 기업의 구체적인 DB 구축을 통해 물 기업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5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미숙 회장 및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 김유임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문화예술인 활동 장려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역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사업본부’ 및 의정부시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의정부시 예총’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하는 지원·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오석규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석규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 중 우리 의정부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하고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 예총 산하 9개 문화예술단체의 의정부시 지원 규모가 연 200만 원에 불과해 예술단체들이 최소한의 작품 활동 및 공연·전시·대관도 못하는 예산으로 의정부시는 지난 2022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지만, 관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과 활동 장려는 극히 미미하다고 한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희 경기지부 김현진 회장 이하 임원진들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의 현황와 과제, 평생교육 정책 및 운영실태, 공공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기획 확대 등 대해 경기도 평생교육사협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교위, 더민주)은 ‘평생교육사의 권익과 평익을 보호하여,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 성해련 의원이 5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운영 정상화 및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개원 5년차인 성남시의료원은 원장 부재와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원장 선임과 의료인력 채용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의료인력 충원이 늦었지만 이루어져 다행”이라며,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기적인 안정 운영을 위해 부족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의료원 위탁 운영을 공약했으나,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에 반대해왔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본시가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화 의원은 “서울대병원과의 협약을 적극 홍보해 시민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성해련 의원은 “로비에 커피숍과 편의점 등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도 시민 복지의 일환”이라며 의료원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에 의료원장은 “성남시의회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5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인 ‘희망온빌라’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희망온빌라’는 성남시가 경기도 내 최초로 도입한 발달장애인 주거 지원 사업으로서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적응을 돕고,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택은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주변 시세보다 60%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모집을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총 7명의 발달장애인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이영경 의원은 “발달장애인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이 적극 홀로 설 수 있도록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지역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인식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6일 보사환경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후반기 보사환경분과 자문위원들의 첫 공식 회의로, 참석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대 후반기 보사환경위원회 의정활동 현황 공유 ▲보사환경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 ▲의정자문위원회 향후 운영 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교육·복지·문화·보건·환경 정책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사환경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보사환경분과 의정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