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를 국비지원예산이 확정될 경우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예산 지원규모를 고려하여 내년도 발행규모 등을 확정하고 제1회 추경예산에 신청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세수 감소, 열악한 시 재정 상태 등으로 인하여 경기도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신규 실시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쇠퇴지역 상권의 활성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안성의 지역 대표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정부가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심사를 까다롭게 적용하여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선정됐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등을 지원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성결대 행정학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직원 20명과 성결대 학생 20명 등 40여명이 참여해 만안구 박달2동 일대 세 가구에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전기매트와 전기난로,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추위에도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가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관 바자회 후원 물품 전달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 금액은 연간 11만 원이다.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올해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가족들과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사랑의 나눔 저금통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55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저금통 캠페인’은 관내 94개소 가정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캠페인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2개월간 각 원과 가정에서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된 모금 활동이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성금은 생계·의료비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 20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희정 회장 외 임원진들은 “이번 성금은 모두 한 마음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관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희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야탑역 미관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성남시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 신 시장은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신 시장은 “환하게 빛나는 성탄 트리의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0일 하반기 ‘청소년친화사업장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친화사업장 선정 사업은 업주에게는 근로기준법과 청소년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친화사업장은 만24세 이하 청(소)년들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휴게시간 준수 △근로 청소년의 친화사업장 추천 6개 조항을 만족하는 사업장으로, 상반기에는 총 4곳이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크래프터 스케이트보드 1개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친화작업장 선정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근로 청소년의 추천’이 필수 요건이었으며, 해당 추천서는 선정에 중요 참고가 됐다. 크래프터 스케이트보드에서 알바 중인 A학생은 “알바하기 쉽게 사장님이 할 일을 체크해 주시고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직업으로서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장에는 청소년친화사업장 인증 현판이 지원됐다”면서 “청소년친화사업장 선정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노동인권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색찬란한 둘레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인 오색둘레길 조성이 완료됐다. 오산시는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에는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됐다. 다섯 가지 주제로 꾸며진 둘레길 코스 오색둘레길은 5개 코스로 세분화돼 있으며, 코스별로 오산 주요 관광 명소와 연결되는 특징을 갖췄다. 사시사철 풀빛 1코스인 '갑골숲길'은 2.6km 구간의 숲길로, 평화로운 물결의 서동저수지와 연결된다. 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2코스 '석산숲길'은 3.6km 구간의 숲길로, 궐리사와 물향기수목원이 맞닿아 있다. 궐리사는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공자의 후손인 조선 문신 공서린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사당으로, 유교 전통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향후 시가 추진 중인 주야간 빛축제가 성사되면 숲길과 축제가 어우려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빛 3코스 '노적숲길'은 3.7km 구간의 숲길로 서랑저수지와 연결돼 있다. 시는 앞으로 서랑저수지 전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1,000㎡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신청을 한 자)이며,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필지와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아르: 100㎡)당 2,000kg(100포/ 20kg)를 초과할 수 없다. 공급 시기는 2024년 2월 말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서에 기재한 공급 희망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