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혼합복식 1위(안성시청 김연화·인천체육회 김보훈), 개인단식 3위(지다영),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연이어 개최된 2024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복식 2위(지다영·노은지)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경련 코치는 “더운 여름 날씨와 장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이어진 대회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대회가 끝나자마자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매진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수영의 이유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 역도의 박주효 선수는 남자 –73kg급에, 박혜정 선수는 여자 +81kg급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고양시의 큰 자랑이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2024 제33회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열리며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55㎏급에 출전한 안수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2번째 정상에 올랐으며, 63㎏급의 박건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는 74㎏급의 이승철과 79㎏급의 이정호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원FC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린 고색동성당을 찾은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1개 수원시 공공기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것을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구단인 수원FC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밥차’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수원시 11개 공공기관장,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씨가 참석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강남구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해 “강남구와 협력을 통해 성남시민과 강남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만4552㎡에 27홀 규모다. 세곡동 탄천 일대 강남구 소유 부지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338-1번지 일대 시유지가 활용해 조성됐다.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됐다. 이 중 1개 코스(C코스)는 9207㎡ 규모이며, 성남시 부지 4100㎡가 포함돼 있다. 성남시와 강남구는 앞선 21일 서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내 C코스 9홀에 대해선 매주 금·토요일 성남시민이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가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면 연 2일 이내 A~C 코스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7~8월 시범운영 뒤 오는 9월 정식 개장한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의 하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대회신기록 8개를 수립하며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3관왕 달성과 함께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어 64㎏급의 박민영이 용상에서 은메달,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81㎏급의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한편 남자일반부에서는 55㎏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96㎏급의 정현섭도 인상에서 동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도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 6월 18일(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서장들은 각 부서의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시설개선공사의 공정 상황을 공사 현장에서 확인하는 등 대회 개최 관련 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한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전 세계에 안성을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에서 개최되며, 35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들과 11개 종목의 선수단,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수단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이천시는 11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 및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에 힘써 더 많은분들이 장애인스포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7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 열리는 축구와 야구 등 모든 프로스포츠 경기를 1천 원에 즐길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노인과 장애인에게 프로경기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기회경기 관람권’ 할인 혜택을 기존 75% 지원에서 본인 부담 1천 원으로 혜택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만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등록 장애인과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 18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홈경기 관람 시 각각 1천 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배구 5개 구단) 등이다. 종목별 개막 일정에 따라 축구와 야구는 7월부터 시작되며, 농구와 배구는 10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단 홈페이지와 예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기회경기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도는 ‘누구나 즐기는 스포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고양시에서는 14개 종목 26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해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패를 이루었고, 수영종목에서는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노명주 선수가 4관왕, 탁구의 박성주 선수, 육상의 조시형 선수,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에서 선수단 여러분의 끈기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선수 여러분의 빛나는 결과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 선수 육성 및 지원 확대 등에 힘써 고양특례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