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6월 23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공정무역 활성화 및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정무역 인식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협력 ▲공정무역 제품 판매 및 공급 확대를 통한 ESG 경영 실천 ▲기타 상호 관심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방면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공정무역도시 시흥의 산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가치확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기 행사인 신현동 둘레길 걷기를 지난 6월 14일 1회 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 이 행사는 신현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걷기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현동의 다양한 마을안길을 코스로 선정해, 자연과 마을을 살펴보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빠르게 걷기보다 함께 걷는 것, 멀리 가기보다 동네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목적”이라며 “마을의 골목과 둘레길을 따라 걷는 동안 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현동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문의(031-380-5702)를 통해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3일 정왕4동 소나무길 산책로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맥문동 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맥문동 숲길로 거듭나고 있는 정왕4동 소나무길 산책로의 식재 구역을 넓혀 더욱 풍성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책로에 맥문동을 심어 녹색 공간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이번에 모집된 주민 참여단은 앞으로 맥문동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 정비 등 사후 관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정왕4동 보람두배봉사단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된 맥문동 꽃밭 조성 활동에 지역 단체와 행정복지센터의 꾸준한 지원이 더해져 주민 전체의 참여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승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발성 식재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민들과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주민, 봉사단체, 행정이 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23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 10월 16일, 총 3회에 걸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싱그러운 먹거리실천’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건강한 먹거리 가치소비로 실천하는 식생활 자립’을 주제로 ▲(1교시)나의 지속가능한 식탁 돌아보기 ▲(2교시)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한끼밥상 차리기 ▲(3교시)먹거리의 다양성과 진로 정하기 ▲(4교시)먹거리로 나를 챙기는 음식명상까지 매회마다 4교시 교육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식문화 커뮤니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먹거리 시스템을 알고 지속가능한 식경험 하기 ▲나의 식탁을 돌아보는 교육과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나의 식탁 꾸리기 ▲스페인 바스크 요리 쉐프와 함께 먹거리로 나의 미래지향적 진로 생각해보기 ▲마음챙김 음식수행자와 함께하는 먹거리로 나를 챙기는 음식 명상까지 기존에 식생활자립을 위한 타 교육과 차별화되는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먹거리의 중요한 가치와 함께 사회적자립에 꼭 필요한 건강한 먹거리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미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 동행 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도시락 50개(50만 원 상당)와 성금 50만 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덕 동행 부녀회(회장 박미연)는 고덕동 택지 상가연합회 산하로 올해 5월에 지역의 봉사와 나눔을 위해 모인 24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위해 한 끼 도시락 준비부터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박미연 고덕 동행 부녀회장은 “오늘 우리 회원들이 나눈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따뜻한 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덕 동행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동삭동 여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여름꽃(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760본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 윤정선 회장은 “다채로운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여름꽃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삭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올해 3월 31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3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155.46㎡로 어르신들의 건강프로그램, 취미교실, 정보공유 등 취미활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인형 노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경로당은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짐이 되는 노인이 아니라 인생의 좋은 교훈을 남기는 어른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2025년 토지보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도시공사 보상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토지보상 관계자인 감정평가사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정평가사 1명과 보상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 손실보상 등 평가 사례 강의를 통한 토지보상 정책방향 설명 및 추진사례 공유 ▲ 수용재결 및 보상관련 질의응답을 통한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철 사장은 "간담회가 보상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익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정평가사와 소통을 강화하여 용인도시공사의 공익사업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상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관내 위기청소년 실태 점검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및 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청소년 안전망 내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활성화하며, 현재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들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선정 및 발굴 ▲청소년 도박 문제 대응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 ▲상처 제거사업 대상 청소년 선정 등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연계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2024년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 지원 14명 ▲상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는 나눔의 장’을 주제로 쌀 기부 전달식과 제1회 능곡마을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류씨 안산ㆍ군자종친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와 문화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지역 축제로 펼쳐졌다. 문화류씨 안산ㆍ군자종친회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쌀 200포를 기부해 왔으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를 복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200만 원의 기부금이 추가로 전달되며, ‘다 같이 행복한 우리 마을 그리기’를 주제로 한 제1회 능곡마을 사생대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사생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총 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저마다의 시선으로 능곡동의 일상과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한 달간 전시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기부에 담긴 뜻을 지역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하며, “나눔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