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문화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의왕시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대회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전 일까지 사용 승인된 의왕시 소재 모든 건축물로,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모된 작품에 대해 건축물의 독창성 및 합리성, 공간구성의 효율성, 시공 및 관리상태, 경관 및 조경,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등 총 3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건축물에 대한 시상 및 전시는 10월로 예정으로, 수상작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수상 건축물에는 수상 내용이 새겨진 동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신청서, 작품설명서, 작품 자료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의왕시청(시청로 11) 건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의왕시 건축문화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 의왕시 건축과 과장은“이번 건축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음식문화박람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부서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3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박람회 전반 운영계획과 부스 운영 세부 사항 등을 공유하고,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수원베이커리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반찬류 ▲건강식품 ▲제빵·제과 ▲밀키트 ▲과일청 ▲주방용품 ▲공방 ▲기타 분야 총 53개 판매업체 등 100여 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시간 등 준수사항과 SNS 홍보, 현장 이벤트, 지역 연계 마케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참여업체들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2025 수원음식문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시민과 참여자가 모두 만족하는 박람회가 될
[경기경제신문] 파주교육발전특구사업이 시범지역 지정 2년차로 접어들면서, ‘교육도시 파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파주시의 발걸음이 성큼 빨라졌다. 지난해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파주시는 돌봄·진로·교통·보건·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중이다. 시범지역 지정 2년차로 접어든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파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에서 실질적 진전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연계한 지역거점형 유보통합의 선도모델로 제시한 ‘파아랑학교’는 이미 올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했고, 교하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책 문화 특화 늘봄거점센터가 9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등 일상 속 밀착 돌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파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는 차원에서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과대과소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에도 시동이 걸렸고, 국제 바칼로레아(IB)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녩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파주시의 보석, 당신의 렌즈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파주시 관광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29일(월)부터 10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반드시 2024년 이후 파주시에서 촬영된 미발표 사진이어야 한다.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상금은 400만 원 규모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30만 원 ▲장려상(5점) 각 20만 원 ▲입선(11점)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 파주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10월 중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결과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 등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이 효율적으로 인공지능을 행정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급~7급 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파주스타디움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무 밀착형 교육 구성, 높은 만족도 기록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 이해 ▲챗지피티(GPT) 인터페이스와 프롬프트 활용 ▲보고서 및 기획안 자동화 작성 등 행정 실무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감마(Gamma), 챗피디에프(PDF), 아숙업(AskUP)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롬프트 작성법과 보고서 자동화 기능이 매우 유용했다”, “챗지피티(GPT)를 이용한 심층 보고서와 파워포인트(PPT) 작성이 인상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와 ‘쉼터조성’신청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 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하여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센티미터(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지난해보다 15원 인상된 제곱미터(㎡) 당 60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센티미터(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제곱미터(㎡) 당 13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오는 8월 19일까지 경작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구는 고양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경기 일정 중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 환담 및 유니폼 착용을 마친 후, 경기 시작 직전 시구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이 고척야구장에서 고양히어로즈 시구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특히 고양히어로즈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팀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고양시와 구단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양 히어로즈와 함께 지역 내 야구문화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집중한 결과, 참여자 수가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력 요소”라며 “앞으로도 노인 세대의 사회 참여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체사업단(시장형) 노인일자리 강화… 공익형 사업 시장형으로 전환 추진 고양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 등 총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이중 시장형 일자리는 ▲학교 내 폭력 예방과 질서 유지를 돕는 ‘배움터지킴이 사업’ ▲학교 화단 텃밭 관리, 분리수거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환경관리지원 사업’ ▲급식 및 배식 지원을 맡은 ‘학교급식도우미사업’ ▲유치원생 급식·교구 정리를 돕는 ‘공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연탄 쿠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연탄 쿠폰 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연탄 쿠폰으로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서 가정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주민등록등본상 만 65세 이상 인자ㆍ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ㆍ소득이 중위소득의 63% 이하인 한부모가구ㆍ소년소녀가정) 등이다. 단, 가정용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이미 발급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6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연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 원암리 일원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관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던 원암리 마을 주민의 숙원사항으로,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우선 지난 6월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연장 110m의 우수관로를 설치했고, 집중 호우가 끝나면서 유입구 정비 등 나머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