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양주시-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양주시 농업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이오수, 이영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지도정책과장과 양주시 시장, 의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양주시 농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양주시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확대, ▲농촌 왕진 버스 도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양주시가 건의한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기준 완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등의 사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 위원장은 “양주시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9일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하여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유연한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베이비부머에게 알맞은 노동환경을 제공하는 일자리 모델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열렸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밝히고 “이들은 여전히 노동 의지가 강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생계유지만을 위한 임기응변식의 일자리가 아닌, 베이비부머의 역량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논의에 속도가 붙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모델이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베이비부머에게 최적화된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농업행정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의 농정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태인 남면농협조합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양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인 단체들은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사업, ▲농촌 왕진버스,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규정 완화 등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 측은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는 2025년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
[경기경제신문]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에 병원 실급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제고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때, 김동규 의원은 최근 유행 중인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정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행정감사 때부터, 병원 실습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을 제안했지만,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병원은 불특정다수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예방 치원’에서 도(道)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도내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79%를 달성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폐렴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고령자에게 폐렴은 치명적이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20%도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2025년 2월 19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2025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화훼 농가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의 발의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의 중소산업 구조를 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러한 노력은 화성특례시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최근 국가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화성특례시의 2025년 확장 재정 방침을 펼치며, 화성특례시의회의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친 의결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로 발돋움한 2025년의 시작에 화성특례시의회가 영예로운 혁신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9일 이재식 의장, 김동은 의원, 혁신민원과 이성희 베테랑팀장, 권지웅 경기도 전세사기피해 지원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의회로 초청하여 민원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외국인 임차인들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서 외국인들은 제외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임대 주택 거주 및 대출 조건 완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식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피해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분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의회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동은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외국인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정희 위원장은 “피해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존주택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방안 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8일, ‘2025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경기도 음식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 2024년 4월 5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는 음식의 주요 생산지를 방문하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음식 경험을 기반으로 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될 2025년 음식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주요 방향과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음식 테마를 활용한 복합관광 콘텐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음식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역구인 기흥구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최종 승인과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은 그간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면서 “해당 지역이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선 지중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배전ㆍ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은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심지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이다”면서 “그동안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과 함께 상갈초, 보라초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앞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주출입문 반경 400m 구간의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중화되면 학생과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중화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 상갈초~보라초 통학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8일 제38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개선을 촉구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과 외상센터 간의 연계에 대해서 언급하며, "외상센터가 '미운 오리새끼'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정경자 의원은 "공공에서 '착한 적자'를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의원들의 우려도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의료소외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돌봄’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의료소외지역인 남양주, 양평, 가평 등 북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진행된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는 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에 대해 차별성과 중복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며, "노인복지과의 간병 SOS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달라"며 사업 추진 전 정확한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치매 환자 중 사업 대상자가 얼마나 되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8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수산물 안전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성남 의원은 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금지물질·항생물질·중금속·방사능 등 주요 유해물질 검사, 도내 수산물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과 연구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검사와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단계부터 유통, 소비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서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