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10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관장 이형진)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특히 하자 관련 “누수가 가장 문제”라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범 이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31명의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겠다"며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 제고를 통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과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대표 키워드 중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아보하'와 자극이나 스트레스 없이 무해하고 순수한 것들이 가지는 힘을 뜻하는 '무해력'이라는 단어가 있다. 2025년 우리 사회가 특히 이 두 단어를 주목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시민이 혼란이 없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실과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들과 함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대형 화물차 불법밤샘주차는 단순한 교통문제를 넘어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주택가나 도로변 불법밤샘주차에 대해 운전자 스스로 주차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기존의 단속위주 정책만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 화물차 주차 공간 확대 방안 ▲운전자 대상 홍보 캠페인 추진 ▲방송 및 온라인 홍보 강화 ▲지자체와 협력한 주차 유도 정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철도항만물류국에서는 기존의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화물차량 주차위치표시, 화물자동차 차주 안전교육에 홍보 영상 송출, 인터뷰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 송출, 군(軍)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설치협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군(軍)유휴지의 경우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아 주거지까지 이동하는 이차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시내에는 유휴지가 부족하여 부지 매입이 필요한 경우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위원장은 지난 5~7일,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을 맞아 그간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여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포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번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의정지원 시스템 마련 △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역량 강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AI 기술을 활용한 예결산 분석 도입으로 예산낭비 방지 △의회 위상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2025년 의회 운영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2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및 2025년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윤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사업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넘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오늘 설명회가 사회적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기경제신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이어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부에서는 성과보고와 창립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고, 이어진 2부에서는 ‘공공돌봄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역할과 발전발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날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상임위를 대표해 현장 축사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발제를 맡아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에 중요해지는 ‘사회서비스’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의 주재로 홍선미 한신대 교수,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종성 경기복지시민연대 운영위원이 토론자 참석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5년간 많은 성과를 만들어주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300여명 직원 모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7일 용인 생활문화예술인협회를 경기도의회에 초청하여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 생활문화예술인협회 26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원 용인지역구의 이영희, 정하용, 강웅철, 이성호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영민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방문하며 1일 도의원 체험을 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중에는 용인 생활문화예술인협회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문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서 현재 생활문화예술인들의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연습 공간 부족이 지적됐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문화 예술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예술과 지역 사회가 함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월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간담회에 참석해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 고현숙 보육정책과장과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연합회 황보정희 경기지회장, 천영희 사무국장, 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 재활플러스어린이집 유천심 원장, 혜림어린이집 신명옥 원장, 곰두리어린이집 오미나 원장 등이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아 보육의 핵심 요소인 특수교사 및 치료사 인력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보육교사 및 치료 인력 확충, 행정적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민호 의원은 “장애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