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6일 시흥소방서를 찾아 시흥지역 소방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소방서 초청으로 이뤄진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시흥지역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들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설명회에는 이정용 서장과 김고운 의용소방서 연합회장 등 시흥소방서 관계자 및 관내 지역별 의용소방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곡119안전센터(안전체험관) 신설 ▲은행119안전센터 증축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시민참여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 김 의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밤낮없이 애써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누릴 수 있었다”라며 “화재 예방부터 각종 재난 대응까지 점차 늘어나는 소방 서비스 수요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해주고 계신 시흥 소방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소방 현안과 정책들의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안전은 물론, 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힘을
[경기경제신문]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AI 프런티어사업과 담당자와의 정담회에서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경기도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인공지능 연구 및 산업 육성 거점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원은 인재 양성, 기술 개발, 산업 육성, 활용 촉진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특히 "경기도는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인공지능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석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원 설립과 함께 다음과 같은 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6일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여주시 반려마루에서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산하기관 6곳에서 수원시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반려마루 방문이 7번째 체험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보호시설 관계자, 장애인 및 보조 인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웅견 영상관람 후 감정 표현 연습, △반려견과의 안전한 접촉 및 인사 방법 익히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경험했다. 이오수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지원을 강화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지난 5일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앞두고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재무관리과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내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김회철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세부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회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폐교재산이 많다”며 “폐교재산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교육지원청이라고 해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경기도와 적극 논의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폐교재산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교재산의 건전한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며 “무엇보다도 지역 단위의 ‘폐교재산관리협의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뜻을 반영한 폐교재산의 활용을 촉진하고 유명무실했던 ‘경기도폐교재산관리위원회’의 정기적 개최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6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기’를 대상으로 정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청소년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실천단 3기 30명이 참여했다. 정책캠프에서는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접 탐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경기교육 정책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논의 결과가 실질적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공약이행 현장 탐구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경기교육 정책 제안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 현장 탐구 프로젝트 과제는 청소년들이 65개 공약 실천과제 중 1개를 선정하고, 학교와 교직원, 학생에게 잘 적용되고 실행되고 있는지 설문조사, 현장 탐방 등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직접 조사해 제출한 보고서이다. 청소년들은 모둠별로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자신들이 생각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교육정책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청소년들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건전 재정기조 아래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세출예산 절감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육비특별회계 중 경상경비의 10%를 절감하고 모든 사업에 대해 절감 요인을 발굴해 올해 674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 지속 ▲경직성경비의 꾸준한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경상경비 등을 최우선 절감할 방침이다. 낭비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고 교육 서비스와 경제 활성화에 역행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예산 절감 목표액에 대해서는 예산배정을 유보해 집행을 방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낙찰차액 관리 등 예산 절감 요인을 추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경기미래교육에 집중하여 경기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재투자로 경기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세출예산 절감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용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군포1) 도의원은 지난 4일 부의장 집무실에서 ‘2025년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총무담당관 등 7개 담당관으로부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특히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 및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도의회가 수행하는 중요한 정책 결정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더욱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소식지 배포를 활성화하고,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의정 활동을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과 카드뉴스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홍보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전년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2등급 상향됐다”며, 올해도 더 상향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2월 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원만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공원관리과 관계자와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역구 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하고 힐링이 되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자 인덕원어린이공원, 달안어린이공원 및 물놀이공간 정비사업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며, 정비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 부지를 활용하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신청하여 경기 동북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은 ‘Contents & InterLink Tech Hub’ 라는 개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도권 주요 산업 벨트를 연결하는 첨단산업단지 허브로, 미디어콘텐츠, AI,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주요 전략 산업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新 경제 성장 동력’을 조성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 발전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 ▲수도권 산학연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육성·유치 확대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통일경제 거점 조성 등의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5일 여주시와 이천시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축산진흥센터소장, 해당 시 축산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오수 의원은 젖소 사육 농장을 방문해 축산시설과 가축분뇨 처리 과정을 점검하며,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농장은 퇴비사 및 정화처리시설을 운영하며,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것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사업을 심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시설 지원 확대와 연구사업 추진 계획도 논의됐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