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 2시,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미술관 작품 수집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9월 제정된 '구리시립미술관 설립 추진을 위한 작품 수집 및 관리 조례' 제5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심의 기구로, 구리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소장품 수집계획과 기증 작품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예술 및 문화정책 분야 전문가, 구리시 공무원, 구리시의회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미술사 연구 기여도와 전문가 추천을 기반으로 선정된 구리시 지역 작가인 故 하인두 작가 작품, 류민자 작가 작품, 한국 미디어협회 작가 작품 등 총 122점의 기증 작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향후 수집 예정인 평면·조각·뉴미디어 분야 작품의 수집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수집계획은 ‘생로병사·인생·사유와 여백’ 등 인문학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리시 연고 작가(故 하인두, 김점선, 이두식 등) 작품과 미래지향적 청년·뉴미디어 작가 작품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치울 마을의 문학적 감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3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심리적 해방감이나 성적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저지를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청소년 지도 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 46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며 거리 홍보를 펼쳤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유해환경 근절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거리 캠페인 이후에는 청소년이 자주 찾는 구리 전통시장 인근의 홀덤펍, 룸카페, 보드카페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자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등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그림책 읽기와 요리 활동을 결합한 ‘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은 문해력이 부족하고 편식 습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제와 연관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독서 흥미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그림책도 읽고 요리도 만들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양육자는 “그림책과 연관된 요리를 만드는 활동이 아이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 교육을 위해 도움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원 연계 지원, 아동·가족 상담, 체험 행사, 건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성복역 2·3번 출구에서 공유 모빌리티(Shared Mobility)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공유 모빌리티 운영사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유 모빌리티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 예절 안내문을 전달했다. 공유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이 시장과 관계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모빌리티 안전태그’를 부착해 이용자에게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 시장은 직접 안내문과 손난로를 전달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성복역 일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 안전관리 문자 발송과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과수재배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폭설 및 한파 대비 사전점검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시설물 사전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난방기, 보온자재 점검 ▲하우스 시설물 지주 및 구조물 보강 ▲정전 대비 전기시설 이상 여부 확인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중점 홍보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시설 전년도 대설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농가별 시설물 점검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겨울 대설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상청 예보 및 농업기술센터 안내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상상황에 따른 긴급 문자 발송을 지속 운영하여 농업인 안전과 농업시설 보호에 만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처리시기가 겹치면서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불법소각 시 산불ㆍ대기오염ㆍ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이용하여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한 불씨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ㆍ수거 등을 통해 처리하고, 불법소각을 근절해 안전한 농촌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문자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하여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 기업 입주 시 인·허가 과정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의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오갔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지난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5시간 30분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홍보대사는 해당 분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서, 얼음은 빙하를, 얼음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며 극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지난 9월 양평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5시간 25분으로 자신의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5시간 30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미얀마의 심각한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물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그는 기록 달성 후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투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기록을 5분씩 늘려가고 있다”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기후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화재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공모사업의 하나로,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에 취약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소방서 김현 소방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태현 부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화재 예방 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법, 그리고 주거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교육에는 공모사업 지원받은 주민들과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안전 지식뿐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배우고 이웃에게 전파하는 ‘생활안전’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사업 추진에는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총괄분과의 지원이 더해져 민관이 함께하는 스마트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챗GPT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및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6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업무를 사전에 공유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노사민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으며, ▲인공지능의 개요 ▲다양한 AI 활용사례 ▲AI 콘텐츠 저작권 ▲ChatGPT 개요 ▲ChatGPT 사용법 ▲프롬프트의 구조 ▲업무에서의 ChatGPT 활용법 등 생성형 AI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저출생, 고령화 심화, AI 기술 혁신 등 복합위기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며, 26년에도 25년도 사업의 추동력을 바탕으로 ▲문화 콘서트와 병행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영세 및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창업, 인사 노무 등 8개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현장 클리닉 지원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노동자 소통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