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 인력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1군’ 시·군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정책 추진 마련 등 정량평가와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한다. 올해는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개 과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부터 개선 계획 수립, 이행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서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 점, 공직자 성인지 교육 이수율이 94%에 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인지 정책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의 기본지표”라며 “시민의 삶을 성평등하게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여할 청년(예비) 창업가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제교류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열리는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학교) 소재지가 수원시인 19~39세(1985년 5월 22일~2006년 5월 21일) (예비)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다. 6월 12일 면접심사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부담금은 20만 원이다. 포럼 참가 전 멘토링 프로그램·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PT(발표자료) 작성·IR(투자자 대상 홍보)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8월 25~28일), 현지 창업 기관·기업 탐방, 현지 기업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럼 후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참가자는 시상한다. 수원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해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관계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관명을 ‘수원시 신중년센터’로 변경했다.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능과 서비스도 개편했다. ‘웰에이징 세대의 품격 있는 인생설계’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는 기존 돌봄 위주 프로그램에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 보편적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됐던 ‘진로직업 생애 설계’ 분야는 전문 상담 인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인공지능(AI) 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사회공헌 분야는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기관 수요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사회공헌과 연계한 커뮤니티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개 커뮤니티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려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는데, 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미비한 상태”라며 “능력 있는 세대가 지속적인 경제·사회활동으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중앙동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 팝업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로, 한국민속촌과 협업해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올해 첫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팝업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호응을 모은 이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시가 운영 중인 ‘중앙동 스마트도시재생 유동인구 분석 시스템’에는 행사장을 찾은 유동인구가 총 2만 42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토요일 중앙시장의 평균 유동인구와 비교할 때 21.7% 증가한 숫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 및 홍보 ▲도시재생 백일장 ▲전통놀이 체험(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전통공예 체험(천연염색 손수건, 노리개 만들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어린이 플리마켓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또, 2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민속촌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를 제공했고, 도시재생 백일장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도시와 전통에 대한 생각을 그림과 시조 등 다양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공공 콜센터 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KSQI :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의 약자 LH 콜센터는 LH 자회사인 LH주거복지정보㈜에서 운영 중으로, 분양·임대주택 맞춤형 상담부터 A/S 접수까지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 건수는 약 622만 건, 평균 콜 응대율은 96.7%에 달한다. KSQI 평가는 공공서비스 산업 부문을 포함한 총 339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 100회에 걸쳐 5개 항목(△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LH는 평균 92점을 획득했는데, 이는 공공기관 평균(89점)을 웃도는 수치다. LH는 콜센터 대기시간 단축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AI콜봇(음성인식)을 활용한 ‘관심지구 알리미 서비스’, 보이는 ARS를 활용한 ‘고객셀프 조회서비스’ 등이 새롭게 제공되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주거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총 125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32,130㎡, 금액은 1,328억 원 규모이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19,744㎡, 884억 원)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45필지(11,093㎡, 383억 원) △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 61억 원) 등이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3.3㎡당 11백만원 △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3㎡당 약 14백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3㎡당 약 15백만원 수준이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단독주택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며, 선납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능하며, △6.18(수) 17:00 추첨·개찰 △6.18(수) 18:00 당첨자 발표 △6.25(수)~27(금)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상인회(회장 한상훈)는 20일 오후 2시 원삼면 고당리 상인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푸드트럭협회 용인지부(지부장 강영주) · NJ개발(대표 김남죽)과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삼면상인회 임원 및 푸드트럭협회 용인시지부 임원이 함께 했으며 협약 내용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하여 원삼면 지역에서 불법 노점이 없이 합법적인 푸드트럭이 영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만들어 상인 질서가 유지되며 영업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활을 함께하여 원삼면 상인들의 이익 도모를 위한 공동체 영업 전략을 함께 구상 운영하는 것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한상훈 회장 앞으로 원삼면 주변은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공사장 주변에 많은 공사 인력 및 유관 관계자들의 유동이 많고 이에 따른 외식 문화의 변화를 함께 발전성 있게 만들어 나가자고 협약 후 간담회에서 말했다. 한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모든 일에 힘을 함께한 소상공인들은 매일 웃을 수 있는 모습으로 가득 할 것이라 말하면서 현재 원삼면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헤아려 빠른 시일에 용인시 SK하이닉스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20일(화),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및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 및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진입 도로변의 신호체계 문제와 광장 내 배전판 설치로 인해 아동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는 시정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의견”이라며, “시의회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에는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참여 ▲경기도 G-펀드 및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대기업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 파트너 협약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올해는 총 4회 운영되며, 판교테크노밸리 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교류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기업 및 전략적 투자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런치 교류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비즈니스 식사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교류를 유도하며, 참가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경기투어패스와 유사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사업 추진에 앞서 이용객 증대 및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경기 남부의 5개 해당 시에서 가맹점을 상시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충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중으로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남부 5개 시(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와 충남 북부 5개 시(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를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Bay Valley)’ 로 묶어, 지역 간 연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운영대행사 챗봇 문의(☎1522-2089)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 가맹점은 베이밸리 권역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시설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가맹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판매가격 등 최소 가맹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맹점 신청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6월부터 본격적 판매에 들어갈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 예정이며, 모바일티켓(Web기반) 형태로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