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3개월 이상 시의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꾸준히 활동에 참여한 구리시민 4명에게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공식 위촉했다. 또한 위촉식 후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와 청소년 육성과 보호 활동 추진 및 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협의회는 자체 월례회의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순찰을 진행했다. 안동규 협의회장은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시에서 공식적으로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심성의껏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원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5월 16일과 24일, 29일 3일 동안 인창경로식당·노인복지관·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지에서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와 센터에서 진행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 센터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 시민건강증진센터(갈매동 복합청사 3층)와 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인창문화센터 1층)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이기도 한 이곳은 꾸준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센터에 설치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는 혈압·스트레스·체성분 등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는 4종 콜레스테롤과 혈당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홍보 활동은 5월 16일 인창경로식당을 시작으로 24일 노인복지관, 29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혈당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바르게살기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시정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제4기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추천 등 절차를 거쳐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이 제안한 사업예산에 대한 심의·조정과 예산 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 수행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10억 원 규모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행복지킴이 활동, 여름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람구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여름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여람구 부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이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월례회의 시, 제작한 ‘통장의 집 안내표지판’을 통장 47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이 표지판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이 및 전입자들이 빠르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누구나 통장과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각종 시책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봉사자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국내시장 잠식으로 우리 기업들의 생존에 위협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역에 특화된 마케팅 정책지원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영업·마케팅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백화점(판교점), 현대그린푸드, 오아시스마켓 등 성남시 지역의 유통채널과 협력한 상생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첫 시작으로 그간의 협력을 통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272개사가 참여해 약 105억 원의 판매 매출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B2B, B2C, B2G 등 내수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시장별 세분된 맞춤형 지원사업 역시 한몫했다. 성남시 중소벤처의 국내 전시회 참가를 돕는 지원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65개사를 지원해 1,075억원 상당의 상담액과 911억원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조달청 다수공급자(MAS) 시장에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공공판로 지원사업’은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과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380억원 규모의 1순위 낙찰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성남시 유망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1분기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경과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고효율LED), 일회용품 제로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오는 7월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디지털 회의 기반 구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을 통해 회계 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올해 1월부터 도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서류 일체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로 생산 및 보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납 및 회계처리 행정 소요일이 22년 대비 6.4일에서 3.5일로 감소했고, 종이 사용량은 63% 감소되는 등 1분기에 인쇄비(종이포함)로 약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없는 클린건물도 구현하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해부터 광교·판교 7개 건물에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인재교육원에서 구청 및 동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의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고양시 자활사업 소개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생활복지119사업 안내 및 협조사항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직무교육과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업무 담당자들이 관련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에서의 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또는 합산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2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하여 초본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 후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고양시 관내 IC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 매장(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