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59-1호(태림빌딩 3층)에 소재지를 둔 (사)국제불무도연맹(이사장 최지민)이 '불무도 성지화' 조성을 위해 충북 제천시 소재 백옥사 부지에 건립해 놓은 각종 시설물들이 '불법건축물'이라는 시비 논란에 휩싸였다. 연맹은 중국 소림사와 유사한 국내 불교무술의 성지를 국내에 조성해 전통적으로 계승되는 불교 무술인 '불무도'를 중생들에게 접목시켜 체력향상에 기여하고, 불무도를 세계화 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493번지에 위치한 백옥사를 불무도 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493번지에 위치한 백옥사 부지에 불무도 성지로 조성하기 위해 건립해 놓은 각종 건축물들이 제천시로 부터 각종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건립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따라서 연맹은 백옥사 부지에 요사채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등 여러 건축물들을 건립해 놓았는데, 어느 것 하나 관할관청(제천시)에 인‧허가를 득하지 않고 임의로 건립하고 주변 산림환경까지 훼손했다는 의혹이 취재과정에서 밝혀져 관할관청의 철저한 확인조사가 요구된다. (사)국제불무도연맹은 지난 2007년 당시 최지민
【경기경제신문】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소재한 백옥사(천상사)주지 대일(大一 / 속명, 박철 49세) 스님은 지난 2007년부터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과 횡령, 불상 손괴죄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도 모자라, 현재도 <사>국제불무도연맹 소유권이전등기말소,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소송 등을 진행하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 6월15일 중국 소림사와 유사한 국내 불교무술의 성지를 국내에 조성해 전통적으로 계승되는 불교 무술인 '불무도'를 중생들에게 접목시켜 체력향상에 기여하고, 불무도를 세계화 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국제불무도연맹을 창립하면서 부부관계에 불신의 싹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옥사 대일(大一 / 속명, 박철 49세)스님이 (사)국제불무도연맹과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싸움의 발단은 2007년경 당시 백옥사 주지였던 안상국 큰스님에게 "대일스님이 사찰내에 체육수련시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자, 큰스님은 "자신의 마지막 숙원사업으로 양로원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평생 가꾼 사찰부지 3
【경기경제신문】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소재한 백옥사 주지 대일(大一 / 속명. 박 철)스님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 00시 시장선거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의 약점을 서울 소재 한 인터넷 K매체를 통해 네거티브 기사로 발행하게끔 해 승려의 자질을 의심받게 했다.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소재한 백옥사 전경 / (사)국제불무도연맹 연수원 공사가 주지스님과 연맹 무속인 이사장과의 불화로 장기간 중단된 상태] 대일스님은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불교무술 연수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국제불무도연맹과 내부불화로 난항을 겪자, 타계 책으로 한때 자신의 신도였던 A씨(시장선거 출마자)를 끌여 들이기 위해 과장된 기사를 제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K매체는 지난 5월2일 “A 예비후보 도덕성 논란 도마에”란 제목으로 “A씨가 고위공직자 시절 00도청로고 등 찍힌 골프공 빼돌렸다”는 의혹 제기와 “시주 기부금 영수증 받고 ‘개인에게 주었다’고 말해 ‘횡령방조’ 시비가 일고 있다”는 기사를 발행했다. 그러나 K매체는 지난 5월26일 “A예비후보 관련 정정보도문”을 통해 “골프공의 경우 00도청 감사관실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판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는 스토리가 있는 야생화 테마존 '이야기정원'을 이번 달 새롭게 선보인다. 장미축제, 튤립축제, 국화축제 등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 지난 40여 년간 '자연과 함께 하는' 테마파크를 운영해 온 에버랜드가 조경 사업의 강점과 그 동안 축적해 온 식물 분야 노하우를 집약해 '이야기정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에버랜드는 맹수사파리, 로스트밸리 등 2개의 사파리로 대표되는 동물원과 더불어 이번에 식물체험 공간을 오픈해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자연 탐구학습의 장(場)'으로의 면모를 갖췄다. [이솝빌리지 정원] 이번에 오픈한 '이야기정원'은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 3천㎡ 면적에 100여 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들로 꾸며져 있다. 에버랜드는 이 지역을 크게 3개의 테마로 나눠, 동물과 관련 있는 신기한 이름의 식물들이 모인 '우화 식물 정원'과 식물에 담긴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가득한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 정원', 그리고 진한 향기로 손님들을 반기는 '향기 식물 정원'으로 구성했다. 발 끝에 스치면 그 진한 향이 백 리까지 퍼진다고 하는 '백리향', '길목(吉木)'으로 대부분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
【경기경제신문】휴장에 들어갔던 캐리비안 베이가 한 달여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일 오픈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따뜻한 물놀이를 위한 난방에 활용해 예년보다 더 빨리 캐리비안 베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야외 유수풀] 먼저 지난 5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가 전격 오픈했으며, 19일에는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작년보다 약 일주일 빠르게 오픈한다. 또한 26일에는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야외 시설이 추가 오픈하며,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중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7도 이상으로 유지돼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게 됐다. [야외 파도풀] 특히, 야외 파도풀은 폐열 난방을 통해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5도 이상 수온을 상승시킴으로써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실내 파도풀 옆에 위
【경기경제신문】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지명 600년 역사도시 용인이 화사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형형색색 꽃이 만발한 용인은 한반도 및 경기도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 봄나들이 가기에 딱 좋다. 꽃 향기에 취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용인의 꽃 향연 장소를 찾아본다. 가실벚꽃길 호암호수 전경 ■ 가실리 벚꽃 - 용인8경 중 제8경 4월 18일~20일 용인에버벚꽃축제 용인은 큰 꽃동산이다. 그 중에도 봄엔 가실리 벚꽃길이 최고다. 따스한 봄날,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 입구 왕 벚꽃나무 터널과 호수 주변에 환상적으로 펼쳐진 양탄자 같은 왕 벚꽃나무 숲을 접하면 그 순간 세속의 짐을 떨쳐 버리고 천상의 세계로 비상하는 느낌을 갖는다고들 말한다. 용인8경 가운데 제8경에 해당하는 가실벚꽃길을 널리 알리는 ‘제2회 용인 에버 벚꽃 축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가실리 호암미술관 앞 ‘호암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용인 에버 벚꽃 축제’는 가실벚꽃길 일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에버랜드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열리며 시민 노래
【경기경제신문】무려 '120만 송이'이다. 에버랜드가 오랜 겨울을 끝내고,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봄꽃 120만 송이와 함께 21일 부터 '튤립 축제'를 오픈한다. [튤립축제 모습] 1992년 시작해 올해로 23번째 해를 맞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이번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또한 4월 27일까지 열리는 튤립축제에서는 겨울철 잠시 멈췄던 야간 개장을 실시함과 동시에 인기 공연과 퍼레이드를 재오픈하는 등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에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우리가족 피크닉'테마에 맞춰 다양한 신규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미피'(Miffy)를 테마로 '미피의 즐거운 정원'을 꾸민 점이 이채롭다. 미피의 놀이터, 아티스트 미피, 에버랜드 동물원에 간 미피, 미피의 연못나들이 등 존(zone) 별로 스토리를 입혀 단순히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정원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정원에 반짝이는 조명을 비춰 독특한 야경을 연출함으로써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가 3월 21일부터 진행하는 튤립축제를 맞아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81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자체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함은 물론, 고객의 음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유명 레스토랑들을 벤치마킹하며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 먼저, 에버랜드 최초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의 수상작들이 이번 튤립 축제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월 개최된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총 104종의 새로운 메뉴들이 탄생했는데, 이중 대상을 수상한 '소고기 곤드레국밥'을 비롯해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빵에 새겨 넣은 '기린 롤케이크', 인절미와 파니니를 결합시킨 퓨전메뉴 '인절미 파니니' 등 주요 수상메뉴 17종이 먼저 공개된다. [소고기 곤드레국밥] [인절미 파니니] 또한 봄을 맞아 제철 새싹과 허브 등을 활용해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새싹 비빔밥', '플라워허브비빔밥', '베리 피자' 등의 메뉴가 새롭게 선보이며, 튤립의 본 고장인 네덜란드의 인기 캐릭터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로맨틱 포토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 등 커플손님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가 12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는 '포토 이벤트' 에서는 에버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을 방문해 커플 사진을 응모하면 1커플을 선정해 로맨틱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데이트 스냅 촬영권'을 선물한다. [발렌타인 데이 포토 이벤트] '데이트 스냅'은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마치 화보 속 주인공과 같이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 300만원 상당의 고급 포토 앨범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최근 젊은 연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한 추가 2커플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씩을 별도로 증정한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2월 20일까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커플들은 정상가보다 약 40% 할인된 5만원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쿠치나마리오'에서는 고르곤졸라피자, 씨푸드스파게티 등 총 4가지의 특별 세트 메뉴와 에버랜드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선착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나흘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고자 하는 손님들에게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온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컨텐츠들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북치는 외국인] 먼저, 최대 1.5m 에 이르는 초대형 북과, 불을 붙인 북채로 연주하는 전통 대북공연 '화고(火鼓)'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전통과 현대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화고' 공연은 추운 날씨에도 관람 가능한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화고' 공연은 1월 31일∼2월 2일 3일간, 1日 2회 운영된다.) [가훈 써주기 모습] 또한, 주토 피아 동물타기 지역에서는 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말과, 귀여운 조랑말 포니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가훈 쓰기 명인들이 설날을 맞아 가훈을 써주고, 마패를 찍어 주는 등 체험형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제기차기, 상모돌리기 등 총 9종의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온가족이 직접 체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