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사업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임차택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기존 사업자의 협약 중도 해지로 인하여 5대에 한해서 재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되어 있는 광명시 개인택시 사업자이며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는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접수기간 중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이번 임차택시 사업자 재모집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치유·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기부받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7일, 포스코이앤씨와 ‘리코(RE:CO)소일’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과 함께 총 162톤의 리코소일을 우림복지재단을 통해 무상 지원받기로 했다. ‘리코(RE:CO)소일’은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특허 제10-2778241호)로, 커피박과 제지펄프 등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받아 현재 포스코이앤씨의 조경 현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리코소일은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토당초등학교를 포함한 11개교에 총 95톤이 배부된다. 또한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밀착형 홈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삼송마을 14단지 등 5개소에도 28톤이 공급된다. 시는 리코소일이 환경 친화적인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농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이 불편을 겪고 있던 주거 공간을 찾아, 구석구석 쌓인 짐을 정리하고 냉장고 청소, 이불 세탁, 쓰레기 분리 수거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 자신의 집을 돌보듯 정성을 다해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74세)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서 미뤄두기만 했던 집안의 정리가 이렇게 깨끗하게 되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며 “마음까지 시원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과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21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용이동 9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됐다. 김정훈 단체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신 용이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가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에어컨은 평택시 합정동에 있는 ㈜오성전기조명에서 벽걸이 에어컨 2대를 기증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폭염에 취약한 가구 2세대에 여름을 대비해 설치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오성전기조명의 후원으로 우리 소중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임승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갈매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문고 등 기간단체가 일심동체로 합심하여 모금한 성금 353만원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지친 심신에 작게나마 희망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의기투합하여 특별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기간단체 회원들은 기꺼이 앞다투어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회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 상황이 언론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것을 접하면서 깊은 슬픔을 느꼈다.”라며, “평온했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하루아침에 잃은 분들의 참담한 심정을 일일이 말로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재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 기간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국가적 재난을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위기 극복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통해 산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명중학교와 광명고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심각한 건강 피해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선영 회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꾸준히 예방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동 참좋은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식품꾸러미 ‘기쁨나눔상자’ 100박스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2023년부터 참좋은교회 신도들이 라면, 햇반, 카레, 고추장, 식용유 등 식사 대용품과 필수 양념을 모아 만든 식품 꾸러미로,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색 박스에 손편지와 함께 담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상자를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찾아오는 자녀도, 연락하는 친구도 없었는데 정성 가득한 먹거리와 손편지를 받으니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다”고 전했다. 윤문선 목사는 “신도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식료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하루 필요한 양식이 됐으면 한다”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참좋은교회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식품 꾸러미 100박스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3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주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도 동참하며, 지역 간 연대와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임원을 비롯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가족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십일조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남기고 급여 대부분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진심 어린 나눔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기탁으로 이어졌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이번 모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나눔이다.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