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24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현장에서 숙지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 지식과 재무·회계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강태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교육센터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과 대응요령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교육은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이 재무‧회계와 관련한 ▲법령 ▲예산과 결산 ▲후원품금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실무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둔전 힐스테이트 경로당’개소식이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경로당 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24일 이곳 아파트 단지를 방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경로당에 집기류 등이 없어 불편하다는 말씀이 나왔다”며 “시 관계자들이 이 내용을 시행사에 전달해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이렇게 개소할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시는 이곳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립둔전힐스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5월 13일 설치신고가 이뤄진 경로당은 총 218.168㎡(약 66평)규모로 거실과 주방, 어르신들이 지내는 공간 2곳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월 입주를 시작한 ‘둔전 힐스테이트’는 총 1726세대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35명으로 집계됐으며, 52명의 회원이 경로당을 이용한다. 시는 어르신을 위한 장소인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관 복지자원 연계망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총 43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실무 법률상식 교육(법률홈닥터 김윤지 변호사) ▲지역 복지자원의 재발견과 관점 전환(오산종합사회복지관 엄선영 과장)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례공유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홍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전문성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난 7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본행사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협의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 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8기 회장이자 개최 도시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협의회 회원 지자체장,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전 행사(7월 23일)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 시책을 발표했으며, 우수 시책으로 선정돼 다음 날 본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기반의 자원순환 및 에너지전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공동선언문’도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지역 맞춤형 전환전략 수립ㆍ이행 ▲정의로운 전환 ▲기후복지와 포용적 거버넌스 실현 ▲기후 분권과 국제 연대 강화 등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025년 3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양교도소 부지・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등 대통령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4시30분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완성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위례 과천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소통과 협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안양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의왕가구거리’와 ‘의왕역’일원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의왕가구거리 골목형상점가 ▲의왕역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63개소와 92개소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의 대표 상권이다. 두 상점가의 지정은 지난 2021년 6월 지정된 ‘의왕예술의거리 골목형상점가’에 이은 관내 두·세 번째 사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유통 등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그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의 신규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상인회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두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및 상인대표단을 만나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역 상권 현장의 어려움 청취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7월 한 달간 전 부서를 방문하여 ‘배달의 청렴’ 교육을 추진하며, 공직사회 내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렴 시책 담당 부서인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41개의 의왕시 전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42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각 5가지의 신고·제출 의무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위반 사례와 다양한 예시가 활용돼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소와 주민센터 등 여건상 대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공직자들에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궁금한 점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고, 집중도도 높았다”는 등의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방문 교육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청렴 교육”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읍면장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파주페이로 결제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을 독려했다. 문산읍과 적성면, 파평면 등 파주 북부 지역 읍면장이 함께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이 불어넣는 지역경제의 활력이자 민생을 살리는 직접적인 힘”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파주시 내에서 쓰이면 쓰일수록 가계와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파주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 18시 기준 파주시는 총 지급대상자의 55.8%인 285,729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파주페이로도 지급이 가능하며, 그동안 연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던 파주페이 사용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에 한하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 체육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왕진완 읍면동체육회협의회장(법원읍)을 비롯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올해 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12.~13.)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6.~28.) 준비에 파주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추진 중인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은 청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읍면동 체육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파주시 전체의 체육 생태계를 건실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체육공원 편의시설 설치 ▲체육 예산 항목 확대 ▲시유지 활용 체육공간 조성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관련 부서‧부처와 협의하여 실현 가능성 및 예산확보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9월부터 각 읍면동별 체육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녩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필기시험 합격자 319명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1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268명(일반 238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7명) ▲전산 7명 ▲사서 14명 ▲공업 5명(일반전기) ▲식품위생 6명 ▲시설 17명(일반토목 4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3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