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대한불교 천태종 대안사는 지난 20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의 후원으로 '롯데의왕컵 꿈나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왕시 7세, 8세 유소년 취미반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유아부는 클럽대항전으로, 1학년부는 5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 문화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지난달 7일 체결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지역사회 민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유익한 경험을 쌓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8일 꿈누리카페 고천점(1호점)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누리카페 안전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꿈누리카페 운영 소개, 고천점 시설 견학,‘경기도 청소년 안전망’ 현판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꿈누리카페는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직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직 인력이 배치되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경기도청소년안전망 포털 '채움'에도 공식 등록되는 등‘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 공간’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공유돼 왔다. 이번 협약과 현판 설치로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는‘청소년 안전 공간’임을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청소년 안전 공간으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실무를 담당한 꿈누리카페 오전점 최현우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꿈누리카페가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공식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의미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예술인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소득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충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을 2회(회당 75만 원)에 나누어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술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한 자로, 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수령한 경우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신청 요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교통복지 증진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으로, 발안 만세시장 장날을 계기로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편의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활동에는 HU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인근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승‧하차를 도왔다.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시장 인근에서는 짐을 들어주는 활동과 부축 지원,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정차 유도 등을 통해 교통약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단순 승하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류장 주변 환경 정화 ▲버스 노선 안내 ▲대중교통 시설 안전점검 등도 함께 진행되며, 시민은 물론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도 따뜻한 공공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퇴적토 준설, 지장 수목 제거, 호안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도비 32억 원, 군비 8억 원으로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재해예방사업은 통수단면적 축소와 유수소통의 저해가 되는 퇴적토와 지장 수목을 제거해 유량을 늘리고, 기존의 노후된 호안과 수충부의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의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전승우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가 전승우 홍보대사는 8마리의 웰시코기와 함께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8마리로 알려진 ‘8코기네’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강의, 문화 축제 참여,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승우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8코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8코기네 왕아빠’ 전승우 반려동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조기에 실시한다. 계약, 정보전산,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9명을 모집한다. ▲계약 1명 ▲정보전산 1명 ▲고객서비스 1명 ▲자원관리 1명 ▲운전 1명 ▲전기·에너지설비 2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고졸 제한)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으로 사회형평적 채용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상생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4월 10~17일에 성남시 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원초, 은행초 5학년생 120명이 참여했으며, 남한산성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미션, 요리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유래와 구조,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도시락을 만들어보며 일상 속 경제교육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웠다. 또, 장 본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도 협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전통시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5월에도 계속되며, 은행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이 연중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보상사업처와 교통사업처 임직원 25여 명이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 30여 곳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파장아찌, 견과류 멸치볶음, 애호박 새우젓볶음 등 밑반찬은 소외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임직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며 지역사회를 향한 정성과 관심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홍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장도 “반찬을 받은 아동 가정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준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