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4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경북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군을 찾아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아동들에게 집중되는 시기에 피해지역의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 특히 아동 생필품 및 학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장기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재건 활동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축하하는 마음과 더불어,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또 다른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사회가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을 응원하는 연대의 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독지가가 후원한 300송이의 카네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익명의 후원자분과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인창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이동 어버이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용이동 관내 11개 경로당 및 어르신께 떡 8말(80㎏)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유미자 회장은 “오랜 세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신 용이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포승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5일, 수도사(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호암길 58)에서 열린 연등 행사에서 헌신적인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산하 평택시 포승읍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황영숙) 대원 50여 명과 포승읍 남자 의용소방대(대장 민정대) 대원 10여 명은 수도사 연등 행사에서 원활한 주차 환경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을 빌었다. 황영숙 대장은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수도사의 가장 큰 행사의 안전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여성의용소방대의 한 대원은 “사찰음식 연구소가 있는 뜻깊은 사찰에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하면서 의용소방대 대원이라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외부 주민들도 많이 찾는 큰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힘써주신 남녀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등회는 정월 대보름에 불을 켜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 행사로, 수도사 인근 지역의 포승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해마다 행사의 안전관리와 주차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8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평택시 전체 주민자치위원(93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픔을 함께 나누어주신 평택시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성금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시민과 행정을 움직였다.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4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일월공원(수원시 제6호 근린공원)이 ‘일월호수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명칭 변경은 유 의원이 인근 아파트 주민 408명과 함께 추진한 명칭 변경 청원이 계기가 되어 본격화됐다. 공원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호수를 품은 지역적 특색을 명확히 반영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시가 응답한 것이다. 이후 수원시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시민공모와 1·2차 심사 절차를 통해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심사에는 독창성, 지속성, 고유성, 대중성, 적합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새 이름 ‘일월호수공원’은 지역의 대표 자연자산인 일월저수지(일월호수)의 상징성을 반영해, 명칭 자체로 공원의 위치성과 성격을 더욱 명확히 표현하게 되었다. 유재광 의원은 “이번 명칭 변경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 결과이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행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 지역의 자연과 생활의 중심 공
❘ 제9대 의회 의원발의 비율 최초 50% 돌파(2025. 3. 31. 기준 총456건 중 240건) ❘ 시민 삶의 질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조례 제정 ❘ 배정수 의장 “의회가 만들어 가는 변화들이 시민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일상을 바꾸는 입법, 조례로 실현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정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는, 2025년 인구 100만의 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조례가 있다. 조례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하고, 지역 현장을 반영하는 시민생활 가장 가까운 법으로서, 지방의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총 456건의 의결 조례 중 240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함으로써, 역대 최초로 의원발의 비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제8대 의회 전체(201건)와 비교해도 크게 상회하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일(수),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혜정 의원은 지난 4월 29일 파주시의회에서 길고양이 TNR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를 포함하여 길고양이 관련 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놓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였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와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운용상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기간제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TNR 사업 후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개선 사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동물을 사랑해 보기 전까지, 인간의 영혼은 완전히 깨어나지 않는다”라는 아나톨(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완성 시켜준다”라며,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공사가 참여한 체험형 홍보관이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알록달록 상상 가득! 가방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가방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가방은 기념품으로 소장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됐다. 또한, 공사는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시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해 공사와 시민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출산장려 및 극복을 위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열린 소통을 위한 경영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체험관 운영이 보람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공기관으로서, 기쁨과 신뢰를 함께 전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