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9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서 개최한 ‘1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채용 행사에서 61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2차 면접 예정자는 14명이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주식회사티에프이,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이트너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대1 채용 면접을 했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 행사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9일 팔달구 신풍로 34에서 세계 최초 사진체험 특화공간 ‘코닥 미니샷 월드’ 개관 행사를 열었다. 코닥 미니샷 월드 공간은 수원시와 코닥이 함께 만든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다.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진 체험 중심 공간이다. 한옥 형태의 외관을 기반으로 사진기 자료관과 다양한 촬영 체험존을 배치했다.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을 했다. 즉석사진 촬영 공간, 전통 사진기 전시, 취향별 촬영 포인트 등 방문자가 머무르며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코닥 미니샷 월드 조성은 수원의 대표 기업인 프리닉스㈜와 협력으로 이뤄졌다. 프리닉스는 2024년 1283억 원 매출을 기록한 기술 기반 기업으로, 지난해 수원시와 체결한 관광활성화 협약에 따라 체험관 곳곳에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과 의궤 관련 요소를 반영했다. 기업의 기술력과 도시의 고유한 이야기가 더해져 새로운 관광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관 행사에는 프리닉스 노광호 대표이사, 이윤태 부사장, 곽도용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닥 미니샷 월드는 한옥 감성과 사진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수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전파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교통업무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의 31개 지표를 토대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심사평가단 심의)를 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A~D)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인구 67만 명 이상인 A그룹(8개 시군)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수원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가 기준(인구 67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인구 120만 거대도시인 수원시는 폭증하는 교통수요와 복잡한 교통환경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정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IBK기업은행 고객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9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열린 기업은행 송년세미나에 참석한 300여 개 기업 대표·임원진을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기업은행은 시 금고로 62년 동안 수원시와 함께한 오랜 파트너다. 수원시와 기업은행은 지난 9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첨단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협약의 후속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황규돈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경과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산업 ▲기업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의’ 비전을 제시하며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강점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참석했다. 일부 기업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수원시는 330만㎡(100만 평) 규모의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9일 111CM 라운지에서 ‘2025 같이 가치, 협치 톡톡’을 열고, 협치 우수 사례와 시민 제안을 소개했다. 또 협치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이 어떻게 정책으로 발전하는지 시민과 함께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시민·협치 위원·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협치위원회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9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청소년의회 ▲잘파(Z+Alpha)세대 시민제안스토리 ▲치매 검진·홍보 사업 ▲‘내가 제안한 강좌가 현실로!’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등이다. 3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인권담당관의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교육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의 브리지 예술교육 프로젝트 ‘Fun Fun(펀펀)한 미술, 뻔뻔한 미술’이다. ‘새빛톡톡’을 기반으로 한 초등학생 참여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서는 다솔초·명인초·망포초 학생들이 교실에서 논의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쓰레기통 확충, 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9일 오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회의에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생명지킴 리더교육이 첫 번째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방향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장들은 용인의 복지 현안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도 참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대응체계 중요성을 전달했다.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협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처인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125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소화기, 감지기 등) 작동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 및 가스 등 위험물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및 안전조치 사항 ▲동절기 급식위생관리 등이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안전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 관리 생활화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내 어린이집이 겨울철 안전에 노력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1일 경의중앙선과 케이티엑스(KTX) 등을 운영하는 한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과, 12일 지하철 1~9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파업이 연달아 예고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5일부터 11일, 7일간 진행된 철도노조 파업을 분석한 결과 광역전철인 경의중앙선은 평시 대비 출퇴근 시간대에는 90%, 평시에는 60% 수준만 운행되고, ▲케이티엑스(KTX)는 66.9% ▲일반열차는 58.5%~62.4% ▲화물열차 21.5%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운행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 요소 점검 ▲대체 교통수단 확보 방안 ▲파업 대응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로교통국장이 총괄하는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대체 교통수단인 버스 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등 파업 대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9일 운정4동 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해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는 야당동 남측 ‘김포~관산 간 도로’와 상지석동 북측 ‘신도시~설문 간 도로’를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연장 1.2k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다.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개통식 직후인 9일 18시부터 해당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운정4동 지역은 경의중앙선 야당역과 운정역이 인접해 개발 압력이 높아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인구 유입도 증가하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 개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시비 219억 원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觙년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觛년 6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같은 해 7월 착공해 觝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 358호선 ‘김포~관산 간 도로’와 ‘야당~상지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가족 물놀이장’이 지난 23일 운정다목적체육관에서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가족 물놀이장에는 약 200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방문해 따뜻한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주말 여가를 만끽했다. 운정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족 물놀이장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 단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으로 준비됐다. 파주시는 오는 21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가족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물놀이장은 각 부당 150명 정원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두 차례(1부 10:00~13:00, 2부 14:00~17:00)로 나누어 운영된다. 시민들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관외 거주자는 50% 할증이적용된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