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총 9900만 원(국비 4950만 원, 시비 49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 연구용역 추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풀뿌리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린다.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2015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은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다. 작품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자매와 이복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안성 공연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김정영이 출연하며 각기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용, 강해진, 신예서, 이윤서 등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 당시 사계절의 변화를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도 원작이 지닌 서정적 감성과 따뜻한 메시지를 그대로 이어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뮤지컬의 역사와 명곡, 그리고 무대 이면의 감동을 만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뮤지컬 로드맵' 강좌를 운영한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비교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4대 뮤지컬을 소개한다. 또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등 어린이의 꿈을 담은 무대와 함께 '명성황후'를 비롯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의미와 저력까지 짚어본다. 또한 뮤지컬 무대의 숨겨진 공간인 오케스트라 피트까지 조명하며 무대 위· 아래를 아우르는 입체적 감상을 돕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실제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미니 렉처 콘서트가 마련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5월 2일 삼죽면 관내에서 대형화분 및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 활동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 및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죽면 시가지 대형화분 6개소 및 화단 100㎡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베고니아 960본을 식재했다. 남윤해 회장은 “삼죽면 내 초화 식재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재해 주신 초화는 삼죽면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배치 및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이 체험 부스 운영 지원, 질서유지, 체험부스 운영 지원, 교통통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대학생,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온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7일 경기바이오센터 3층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식에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경과원 바이오인력양성팀 관계자,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과정 운영을 다짐했다.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전문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제약·바이오 산업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에는 화성 지역 청년의 높은 관심으로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다. 경과원은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 2명을 선발해 경과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 등 지역의 우수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명순 의원 편’ 영상을 7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박명순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남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임력을 보존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장래의 임신을 목적으로 한 난자·정자의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카드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축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20백만원을 투입하여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