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인 가구의 환경 의식 향상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내가 그린(green)레시피’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만들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다양한 채식 요리를 함께 만들고, 직접 만든 요리로 시식회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지역 주민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 이정환 위원장은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구인기업 및 공공·민간 취업알선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가 운영 중인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5개월간(총 207시간) 회계 및 OA(오피스자동화) 교육, 직무소양, 취업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오산새일센터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훈련 운영에 대한 기업 의견 수렴 ▲취업 연계 방안 및 협력체계 구축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관련 현안 협의 ▲내년도 사무·경리 분야 수요 예측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새일센터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대원아파트와 롯데캐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보도 위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한승교회에 집결한 후 3개 조로 나뉘어 정화 구역을 분담, 대원2동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보도 주변 제초 작업에 집중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청소년 선도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다양한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 인식 개선 활동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협력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및 예방 홍보 활동 전개 등이다. 황선명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관심과 보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등굣길 청소년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10시부터 충훈2교 안양천 일대에서 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의 봉사자 47명과 함께 단체연합봉사 ‘사계’ 생태교란종 제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단체연합활동 ‘사계’ 는 센터에 등록된 322개의 자원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봄(3월)-빵만들기를 시작으로 ▲여름(6월)-생태교란종 제거 ▲가을(9월)-가을꽃 심기 ▲겨울(11월)-김장활동으로 마무리되는 연합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안양천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종(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의 특징과 제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구역을 나누어 뿌리째 뽑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통해 안양천에 서식하는 자생식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간 터전을 확보하고,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봉사를 펼쳤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안양천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토종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터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영유아 가정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식탁위의 생태농장’식생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식탁 위에서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대상 식생활 교육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소개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아이사랑 페스티벌’ 교육프로그램과 협력하여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부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어 운영됐으며, 많은 관심과 인기로 사전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됐다.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친환경(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한‘한재 미나리 꼬마김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조리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 부스에서는‘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 5가지!’을 알아보고 다짐하며,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유아 보호자는“단순히 아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식재료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14일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을 개최한다.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은 지난 30년간 선경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경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인연 30년 시민과의 만남’ 기념식을 비롯해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 책소풍 야외도서관, 특별전시(선경 메모리 아카이브 등) 등으로 이뤄진다. 선경도서관 동아리, 수원시 신중년센터,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행궁동주민자치회), 토야프렌즈(사랑의열매), 지역 서점(여름서가, 책방 마음이음), 꽃누르미명인 백미경 작가, 보자기공예명인 김일한 작가, 사회적기업 참좋은수다 등 총 2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야기가 담긴 공중 미니정원 만들기’, ‘책이랑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드로잉클래스’, ‘규칙을 알면 누구나 예쁜 손글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청해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