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삼겹살 500인분(100kg)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3개소에 삼겹살을 전달할 예정이다. 16일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 새마을푸줏관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래용 회장은 “지난 2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에 삼겹살 500인분을 전달했는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방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이지케어시스템, 케어포시스템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에서는 지난 15일 2025년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생존수영교육 위탁운영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생존수영교육 위탁운영 업체는 “대한생존수영연구소”와 “이음생존수영협동조합”으로 관내 초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대상 생존수영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약속했다. 2025년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각 수영장별로 진행된다. 배명곤 사장은 “협약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기생명 보호능력과 타인 구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임산물 무단 채취, 입목 굴취, 산림 훼손, 불법 형질 변경 등 봄철 산림 내 주요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행정기관 허가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산림 내 나무를 무단으로 굴취·훼손하는 행위 ▲산림의 형질을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구는 등산 중 흡연이나 산림 주변에서의 불 피우기, 화기류 소지, 관행적인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을 높이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 내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철 산림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4월 25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조사와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조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곶동 신협사거리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 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의 출발점이 될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의제 발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시니어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취약계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아 탐색, 자기표현, 자존감 강화, 창의적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시니어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겐 어르신을 위한 그림책 2권이 있는 북스타트 5단계 책 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다음 프로그램은 17일 오전 10시에 진행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죽전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회색 인간‘의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글을 쓰면 인생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하며 글쓰기로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5일 안양중앙시장(회장 정종국) 내 질서유지 및 상인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좌판과 상품진열대 등 무질서한 적치물로 인한 고객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시 기업경제과와 구 건설과 직원들, 그리고 중앙시장 상인회·안영회·번영회 등 총 60여 명은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자율적 고객선 준수를 유도하는 등 상인들의 질서 의식을 높이고, 고객들의 민원 해소에 일조했다. 정종국 상인회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중앙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호 구청장은 “이번 중앙시장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객과 상인이 모두 행복한 중앙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유스호스텔은 포근해지는 봄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가는 시기에 유스호스텔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년 야외 활동 안전체험 봉사단’하트세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야외 활동 안전체험 봉사단『하트세이버』는 관련학과(간호학 등) 학생 및 유자격자들을 중심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안전 봉사단을 조직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가족안전체험을 진행한다. 2024년 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한 가족안전체험은 4~10월까지 토요일에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약 6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감염병 예방 등 교육 및 실습이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및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안전체험을 운영 할 봉사단 단장은’안전체험 봉사단은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공감해 참여한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분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도로 수원유스호
[경기경제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가 16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장과 임원진, 최종진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금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1372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과 소비자 교육·홍보 활동을 하며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성당은 부활절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 저소득 홀몸노인 7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받은 한 시민은 “난방비와 전기세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민생안정지원금과 철산3동 성당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철산3동 성당은 지난해에도 부활절을 맞아 저소득 만성질환 환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1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병윤 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활절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한 철산3동 성당과 교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