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보답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파주개성인삼연구회와 소통하는 제16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의 대표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을 재배하는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 등 연구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여름 폭염과 고온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청취하고, 나날이 극심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도 높은 품질의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사업,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사업비를 적극 확보하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통선을 넘나들며 인삼을 재배하는 일부 농가에서는 인부들의 출입 절차가 복잡해 폭염이나 폭우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이들은 지역에 따라 1시단과 25사단이 별도의 출입 허가를 요구하고 있는 현행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군부대와 적극 협의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그 밖에 인삼농가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 파주개성인삼 명품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오는 9월 12일 18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누리집 또는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은행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까지 지원한다. 또한 이의신청도 12일 마감되므로, 자격 변동이나 출생자 등 이의신청자는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이의신청 접수와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9월 7일 기준, 관내 소비쿠폰 신청 인원은 506,000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511,608명)의 9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청 마감일이 임박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께서는 서둘러 신청하길 당부드린다”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 10,5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약 5억 7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된다. 올해 1월 연납 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부과된다. 2025년 2기분 부과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부과 기간 내 명의이전, 폐차 말소 등 권리변동 사유 발생 시 권리변동일 기준으로 금액 산정한다. 감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권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 해당하는 사람이 보철용·생업 활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록한 자동차 1대 등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후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독촉 고지서 발송 후 미납 시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전용 가상 계좌 ▲은행 창구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 주민들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정된 대피장소를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장소 출입문을 신속히 개방하고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할 관리자를 지정하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부착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대피장소명, 면적, 위치, 대피 가능 인원 등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대피장소 관리카드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현행화된 화학사고 대피장소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해 화학사고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관리자 현행화와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점검을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 주민 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현황 점검 ▲행복이음 시스템 기록관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며, 읍면동 간 격차 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위기가구 발굴과 적절한 복지자원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8월 하율디앤씨㈜·하나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협약’의 후속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월 12일부터 협약보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파주시가 매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운전자금 특례보증과는 별도로, 민간기업과 금융기관이 출연금을 마련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통로가 한층 넓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율디앤씨㈜와 하나은행은 각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3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사업장을 둔 신용평점 745점 이상의 소상공인이다.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최장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을 방문하거나 ‘이지원’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보증 심사 승인이 완료되면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회장 도시를 맡고 있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열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 ▲차별과 소외, 불평등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사회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비전을 선포, 기본사회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킬 것을 선언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윤후덕·박정·김영환·윤종군·서미화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국회의원들과 김경일 파주시장(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장)을 비롯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단체장, 그리고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적 권리 보장을 위해 ‘기본사회’라는 새로운 복지국가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수적이며, 특히 공유부(富)를 활용한 기본사회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정책제안 사례 발표를 맡은 정균승 군산대학교 교수는 지역 내 산재한 재생에너지 및 농업·관광 자원을 통합·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감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직무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전원 재택근무 방식으로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 및 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7개월간 GH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GH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기존 대면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응시자는 자택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GH는 이번 채용 과정에서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결과와 무관하게 ‘개인별 역량 분석 보고서’를 제공했다. 보고서는 별도로 참여한 역량 면접 전문가가 분석한 지원자별 강·약점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인턴십의 재택근무 특성에 맞추어,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