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50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양인봉 팀장과 김회종 대리, 교문1동장 및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손미숙 회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저소득가정 김장나누기' 행사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강영호 지사장은 “교문1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취약계층인 분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하며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펌프제조업체 ㈜세광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광사는 지난 30여 년간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시흥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세광사 관계자는 “이웃과 같이 산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흥시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시흥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에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전기장판을 지원받았다. ㈜에치와이 평택공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2020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달 건강음료 1000개를 후원하고 있으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0여 가구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과 1:1 결연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면서 전달하고 있다. ㈜에치와이 평택공장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전기장판으로 후원 물품을 선정했으며,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으로 전달해 주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계속해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신 ㈜에치와이 평택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물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과 ‘더 큰 파주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과 통상확대 및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경제 각계 800여 개의 회원사를 가진 미국 경제단체다. 한미 정부 기관과 기업 등에 국내 경제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치·경제에 대한 논의와 정기회의로 기업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정 국회의원, 박종한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의 박승원 대표가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성장동력의 2대 핵심인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기반으로 한 ‘더 큰 파주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파주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과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전문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대회’를 통해 마련해 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빈 팀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지난 16일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대야동, 신천동 전 권역의 가로 및 골목길 청소를 시행하고, 10개의 체육시설 운영, 7개의 하천관리 민간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탁금은 ㈜다다마을관리기업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8년간 모은 금액이다.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진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기업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기금 일부를 하반기 정규 장학생 사업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하반기 정규 장학생을 10월 24일까지 모집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6일 (주)대동켐텍으로부터 쌀 1,410kg과 현금 500만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서운면 제3공단에 소재한 (주)대동켐텍은 섬유 및 제지용 발수제와 건축용 콘크리트 혼화제 등 정밀화학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소부장전문기업으로 선정된 탄탄한 기업이다. 올해 3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동켐텍 민한규 부회장은 “당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선물로 들어온 쌀에 현금을 보태어 기부하게 됐고 안성에서 사업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이번 기회에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안성시 취약계층의 안전까지 생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 공동모금회에 접수처리되며, 푸드뱅크 4개소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하여 저소득 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GS글로벌, (주)PLS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시장실(집무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GS글로벌은 2014년부터 명절맞이 상품권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PLS 김태원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따듯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 취약 계층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투명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대표 고화순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독일 퀼튼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 참가해 독일, 스페인, 핀란드, 이탈리아 등의 식품전문취급업체 10개사와 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쾰른 국제 식품 박람회(ANUGA)는 파리 식품박람회(SIAL PARIS), 동경 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는 전시회로 1924년 처음 시작해 격년으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 82개 업체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중국, 스페인, 미국, 인도 등 100여 개국 약 8000여개 수출업체와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식물성 대체육, 저당·저칼로리 식품 등 프리미엄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하늘농가(주)는 박람회에서‘K-푸드의 전통과 퓨전’을 주제로 2017년 자체 개발한 간장과 고추장 맛의 산채비빔밥, 강된장시래기 표고버섯밥, 간장 맛의 곤드레밥 등 산채비빔밥도시락과 볶음나물류셋트 14종을 소개했다. 이들 품목은 밀키트 냉동제품으로 전자레인지로 2~3분정도 조리하면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 주관으로 ‘개발권한 지방이양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두관·한준호·이용빈·민형배(이상 더불어민주당)·양정숙(무소속) 의원실 역시 함께 주최했는데,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는 지방분권형 개발 필요성의 공감 속에 준비됐다. 이날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중앙정부는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주제의 발제문을 통해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수립한 기반시설, 토지이용 등과 같은 도시개발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장기 미매각 위험을 떠안으면서 신도시 자족용지를 확보할 수 없는데다 지역의 주택수요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GH 송두한 도시주택연구소장은 ‘개발권한 지방이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최근 주택공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독점적 편중이 가중되는데다 개발사업 이익도 대부분 중앙에 귀속돼 지역주민에 돌아가는 이익은 미미한 편”이라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인허가 권한의 광역자치단체로의 전면 이관 △LH의 독점적인 사업구조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