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화성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교육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 등의 인용 조항 정비에 관한 사항,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지역과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자길 및 자전거도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상균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과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 근거 마련으로 화성시의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본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푸드테크 창발을 통한 경기 농식품 산업 미래상 제시”를 주제로 지난 20일,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본 발표는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중 하나인 글로컬(글로벌 + 로컬) 세션으로 경기도 소재 푸드테크 기업과 경기도의 정책 발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지는 토의에서는 ‘경기도 푸드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키로스벤처투자 정명 대표이사와 나눔엔젤스 최예은 상무가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 미래 방향성 수립을 위해 전문가 의견도 나눴다. 함께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경기도 10년 계획의 방향성을 확인하며,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최창수 원장은 “이번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최를 통해,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컨퍼런스는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 발전의 첫 번째 장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박신성)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0만 이상 대도시 지정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국내·외 우호도시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과 협력의 시대에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활동의 효과성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정책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과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신성, 윤희정, 박은주, 박대성, 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신성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 우호도시 간 교류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가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 성교육 이해’를 주제로 60여 명의 가내초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의 성교육’, ‘자녀와의 성 대화법’, ‘이성교제’ 등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양육지식을 습득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9일 가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평택 관내 각급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6회 동안 진행된다. 가내초등학교 황은주 교장은 “평택시가족센터 부모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 볼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자녀와 대화하면서 초등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습득해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제안’ 접수 활성화 및 ‘국민 제안’에 대한 부서의 긍정적인 검토를 유도해 제안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제안제도의 이해 ▲제안서 작성 실습 ▲실생활에서의 제안 아이디어 발굴 방법 ▲챗GPT를 활용한 개선 방안과 기대효과 작성법 ▲우수 제안 사례 소개 등 제안제도의 전반에 대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국민․공무원 제안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제안’ 메뉴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①실무부서검토, ②실무심사위원회, ③제안심사위원회(본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 및 창안 등급이 결정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지난 19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경로당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존엄사(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웰다잉 프로그램’ 사업은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소중함을 돌이켜보고 남은 생을 더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하며, 자기 이해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및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관장 정일준 바르톨로메오 신부)에서는 인력 지원과 차량 지원, 교육 장소 지원 등 민관협업해 원팀으로 소통하며 진행하고 있다. 첫 회기는 존엄사 교육(강사 김조환)으로 ‘삶의 선택과 존엄한 결정’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이해와 가치 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2회기에는 ‘음악으로 그려보는 삶’ 노래교실로(강사 한재은) 노래를 통해 내 삶을 뒤돌아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인생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죽음이라는 어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외부위원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에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성을 갖춘 위원을 위촉하여 공사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직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2024년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민이자 경기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단장인 정영호 위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오정희 변호사, 한국공학대학교 이대령 교수, 법무법인 선인파트너스 장영국 변호사 이상 4명의 외부 위원과 장경의 안전감사실장 등 3명의 내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외부 위원 신규 위촉과 함께 ▲2019년 인권경영 도입 이후의 추진 성과 ▲2024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 보고 ▲‘HU인권센터’ 운영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인권경영체계의 실질적인 효과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인창천변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 후 대면 평가와 발표평가 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번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계한 환경정비 ▲걷기 좋은 특화가로 조성 ▲주거지역 환경정비 등이 있으며,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인창천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이 이루어지게 되어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6월 1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와 적십자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적십자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적십자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 사항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매년 이렇게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구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신청 주택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모든 신청 건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단독주택 1건, 공동주택 28건 등 총 29건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설치를 마쳤다. ‘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안양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가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은 최대 1,000만원 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재시설 확충 등 각종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