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생애 진로 모색 및 인생 재도약을 위한 취·창업 지원을 위해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구리시 5060 역량 강화 교육(자격증반)’을 추진한다. 구리시 5060 역량 강화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질환별 채식 요리 교육 강사』와 『아로마 관리사』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방법은 6월 20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교육강좌 → 평생학습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8세 이하 시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5060 역량 강화 교육이 중장년층에 사회·경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사랑의 먹거리를 후원했다. 사랑의 먹거리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밑반찬과 과일·젓갈 등이며, 관내 장애인, 홀몸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여건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이 6월 19일 수택파출소에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리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 촬영물의 심각한 피해를 인식하고, 불법 촬영이 범죄임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물·공원·주요 교통 이용 시설 등 다수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의 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구리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연희 단장은 “불법 촬영이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캠페인 및 불법 기기 탐지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법 촬영은 유포·협박·합성 제작 등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게 되는 심각한 범죄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범죄 예방에 동참해 주는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 갈매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갈매천 일대 환경정비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갈매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김치운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참여해 갈매천 우수지 갈대밭, 갈매 둘레길 등 해충 확산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하며 각종 해충 발생 방지에 힘썼다. 김치운 갈매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모기의 서식 환경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지역 주민들을 해충 감염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9일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의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의회 청사 보안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청사는 취약한 출입 보안 체계로 인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민원인이 지하 주차장을 통해 건물로 들어오면 전 층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 민원실을 거치지 않고도 의회 내 모든 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외부 침입에 따른 의원 및 직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민원실 위치와 출입 절차 등을 안내하는 표지가 없어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출입증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안광률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회가 2023년에 1,850만원을 들여 청사 보안 컨설팅 용역을 진행했지만, 민원인이 출입증 없이 청사를 오갈 수 있는 구조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등 청사 보안이 허술하다.”며 청사 보안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거친 후 의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동선 개선, 안내 표지 설치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경기도청은 온라인 방문자 사전 예약 시스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을 위한 기금사업 마련을 요청했다. 노동복지기금은 노동자 및 노동단체의 복지증진과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 개발을 위해 1999년 제정된 '경기도 노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조성·운영되고 있다. 고은정 의원은 “2023년 운용 성과를 보면 노동자 장학사업, 노동가족 음악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등 기금의 용도에 맞는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지속되는 사업도 있다”라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노동자 및 노동단체 복리증진’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노동정책 개발’에 있어 노동복지기금 사용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 의원은 “기본적으로 노사민정 단합, 한마음대회 등 지속해서 해야 할 사업도 있다. 본 의원이 결산 때마다 노동복지기금 목적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정책 개발’을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변화가 없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고 의원은 “사실 우리가 초저출산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골목상권 이면 도로에서 상가를 찾은 주민들의 차량을 불법 주정차 민원 신고로 인해 최근 2달 사이 400여건이 넘는 신고로 과태료가 부과되 상인들이 분노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19일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파주시 주차관리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파주경찰서 교통관리계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피해를 겪고 있는 조리읍 봉일천 상인들 20여 명의 상인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골목상권 주차시설 설치 방안 및 주차단속 유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고 의원은 점심시간 동안 주차 제약이 적어지면 더 많은 직장인 및 주민들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할 수 있고, 이는 점심시간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심시간 주차 유예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간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발전 및 사회적 유대감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 소상공인과에서는 파주시에서 시장 주차시설 건립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파주시 주차관리과에서는 해당 지역을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주최 22대 국회 첫 토론회에서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하며, GTX 플러스의 1석 3조 효과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서 “GTX는 경기도가 2009년도 처음 제안을 했다. 당초 제안에 비해 지금 엄청난 규모의 예산과 사업의 확장, 그리고 여러 가지 꿈들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가 오늘 G플러스 제안을 함으로써 다시 한번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변화의 공을 쏘아 올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G노선은 포천에서 서울 강남, 논현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것이고, KTX 광명역까지는 43분이면 포천에서 갈 수 있다”며 “H노선은 파주~위례를 40분대로 연결하고, C노선 연장을 하게 되면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 47분으로 시간이 반가량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TX 플러스는 1석 3조의 효과로 ▲도민들께 약속드린 출퇴근 시간 하루에 1시간 여유 ▲경기북부 서남부권까지, 특히 북부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 ▲서울의 중력을 분산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은 19일 도의회 에서 '2024년도 제2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를 주재하고, 주민조례청구 각하 결정, 2024년 2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 및 입법영향분석 실시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 조례의 실효성 등을 분기별로 분석ㆍ평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평가대상 조례는 총 37건으로,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조례' 등 조례운영의 효율성을 위하여 통합개정이 필요한 조례 및 공영방송 사업자 공모 탈락으로 조례의 유효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된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의 폐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부터 구성되어 활동해온 경기도의회 11대 전반기 입법정책위원회의 임기는 6월 30일까지며,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7월 이후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옥분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두 곳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장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해수체험장 시설점검 및 개장준비를 모두 마쳤다. 해수체험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시설정비와 수질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하루 700명으로 제한하며, 운영시간은 10:00시부터 17:00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12:00시부터 13:00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해수체험장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천원이며 시흥시민 30%,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등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민들이 여름철 도심 속 휴식장소에서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