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월 4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공동체가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동체활동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마을공동체가 그간 추진해 온 활동을 영상과 자료를 통해 발표하며 성과를 나눴다. 특히, 이날 자리는‘THE 원더풀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연기에 빠져든 엄마들’의 낭독 공연, ‘징검다리’의 허브리움(herbarium)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일 년간의 활동 결과물을 참여 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는 풍성한 자리로 채워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 크게 성장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정신이 지역에 확산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1억 600만원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원했으며, 총 20개 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성장 ▲마을축제 개최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공간 조성
[경기경제신문] 제일건설(주)은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의왕시 부곡동 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페인트 칠, 싱크대 교체, 수전 수리 등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을 실시했다. 제일건설의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복지 대상자는 “집 안 곳곳이 오래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집이 새집처럼 바뀌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겨울을 앞두고 큰 걱정이었는데 제일건설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일건설(주)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돕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취약 가구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신 제일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복지 지원이 지역사화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2025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6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추진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지속 운영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평생학습 연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인 ‘평생학습동아리 맞춤형 추진체계 구축’에 대해서는 “동아리의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은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높이 평가 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2월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환경‧사회‧투명(ESG) 나눔 기업 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롯데케미칼(주), 현대로템(주), 농협 의왕시지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환경‧사회‧투명(ESG) 나눔 기업 패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 환경‧사회‧투명(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롯데케미칼㈜’와 ‘현대로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재조명됐다. 김성제 시장은 “한분 한분의 나눔 참여가 우리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특히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바탕으로 실천적인 나눔을 이어온 롯데케미칼과 현대로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사랑의 온도탑은 시민들의 온정으로 채워져 왔고,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소속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진로진학상담실 ‘꿈나래’의 새 명칭을 ‘안양시 진로진학코칭센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칭은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된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수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내부심사 및 적합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안양시 진로진학코칭센터’는 진로 탐색과 고교·대입 등 진학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상담실의 기능과 비전을 간결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학생·학부모·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2026년부터 안양시 진로진학코칭센터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홍보물·포스터·상담 안내문·온라인 플랫폼 등 전반의 홍보 및 소통 체계에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 진로진학코칭센터’는 진로·진학 컨설팅기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열린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진로진학코칭센터는 재단 SNS를 통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립봉담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동절기 야외·현장 작업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한파 대비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안전관리자가 청사 시설관리,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등 현업 근로자와 용역·위탁·공사 담당 주무관·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동절기 주요 사고유형과 예방 방안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결빙·미끄럼·낙상 등 겨울철 위험요인 ▲근로자 안전수칙 안내 ▲방한용품 등 안전장비의 올바른 착용 방법 등 근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폭설로 인한 특수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현장 맞춤형 안전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기술학교와 연계된 지역특화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관내 기업에서 직무현장실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기업 10곳과 청년 28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명문제약(주) △(주)엠에이케이 △우진비앤지(주) △(주)유에스티 △(주)테크엘 △(주)티티에스 △피에스케이(주) △피에스케이홀딩스(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주) 등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직무실습에 앞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화성산업진흥원 위탁 운영)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개별 역량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관내 기업과 매칭돼 3개월간 각 기업의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높였다. 특히,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5개 기업에서 청년 13명이 실습에 참여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10개 기업에서 28명의 청년이 실습에 참여하며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민관 복지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 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내 공공과 민간 복지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관리자급의 갑질 예방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 복지팀장, 사회복지시설 위탁사업 담당자, 공공·민간위탁 시설 관리자, 화성시 출연금으로 운영 재단 관리자 등 복지현장 실무 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노무법인 이수의 이선형 대표 공인노무사가 맡아 복지 현장에서 반복되는 갑질 유형과 법적 기준, 예방 전략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 노무사는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공공기관과 지방정부에서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강의를 다수 수행해 온 전문가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현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만큼 구성원 간 존중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갑질 없는 복지현장 조성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6개 학교 초‧중‧고등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뮤지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주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저출생 문제와 가족·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학교에서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관객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공연인 ‘백 투 더 퓨처’는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나다움’ 발견 ▲이성 간의 이해를 주제로 하며,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인 ‘나, 너 우리’는 ▲양성평등 ▲가정의 소중함 ▲올바른 이성 교제 ▲우리의 10년 뒤 모습과 약속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식하고 시의 미래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2월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화성시의 투자여건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NEXT STEP’을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정책적 시사점과 미래 전략 방향을 도출하는 심도 있는 공론의 장으로 꾸려졌다. 1부에서는 경제·산업 분야 권위자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업의 입지 선택 기준 변화, 미래 산업구조 전환 등 주요 경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이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제했다. 홍 센터장은 ▲화성시 산업 및 입지 여건의 객관적 진단 ▲기존 투자유치 성과 및 정책 평가 ▲글로벌 트렌드와 국가 전략 변화 ▲정주환경 및 산업 인프라 기반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