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는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하여 시민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의 모임이다. 2000년 10월 모임을 결성한 이래 분기별 정례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병훈 회장은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미래치과와 치과검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치과 진료에 제때 접근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치과는 비급여 검진 및 치료비의 본인부담금 20% 지원, 아동당 2회 불소도포 무상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림스타트와 미래치과 의료진이 참석해 따뜻한 손을 맞잡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문영 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치를 방치하다가 고통을 겪는 아이들을 종종 접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더 이상 아픈 이를 참고 견디지 않아도 됐으면 한다. 의료인이자 지역 주민으로서 당연히 함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미래치과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기에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주제별 독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꿈두레도서관 내 독서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책과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독서캠프’는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캠프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참가자들은 도서관 내 독서캠핑장에서 1박을 보내며 △책 놀이 △그림자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5 아임버스커’를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공개 오디션을 거쳐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곳곳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이다. ‘2025년 아임버스커’는 기존에 활동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신규로 추가된 실력 있는 뮤지션(Musician)과 퍼포머(Performer)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용인시 곳곳을 문화와 감동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년 신규 아티스트 모집에는 218개 팀이 지원하여 약 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신규 아티스트 30개 팀과 기존 활동 아티스트 35개 팀, 총 65개 팀이 아임버스커로 최종 선발되어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 아임버스커’는 더 많은 용인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에게는 안정적인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여러분께는 일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오전 관내 교육기관인 인덕원중학교 및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첫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우리 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원해 교육과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인덕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브라운스톤1차 입주자대표회의실과 푸르지오 별빛도서관에서 ‘선배시민 힐링교실’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힐링 노래교실과 인생네컷 촬영을 진행하며,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박상기 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노래교실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곳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이러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기 회장의 주관 아래 4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마을의 장점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의제로는 ▲알뜰장터 ▲나눔플리마켓 ▲찾아가는 음악회 ▲원데이 클래스 ▲노오란 안전우산 등이 제안됐으며, 주제와 연령별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박상기 회장은 “우리 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내년 마을사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재개발로 인한 주민 갈등 등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자치회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고, 발굴된 의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제들은 내달 열릴 2차 주민토론회에서 더욱 구체화되고,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뒤 9월에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마을사업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철산자이헤리티지 입주 예정자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새로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먼저 고려하는 따뜻한 배려가 진심으로 와닿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익명의 기부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 뜻을 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2025.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수원 리빙랩 프로젝트 ‘그린핑거스’및 수원 청소년 파인다이닝 프로젝트‘잇다(Eat:多)’를 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협력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진행되는 금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요리 분야에 대한 새로운 경험 및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분야 프로젝트는 정원 설계 및 식물 관리 교육, 조경사, 환경설계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되며, 요리 분야 프로젝트 역시 한식, 양식, 퓨전요리 이론교육 및 전문실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속에서 주도적인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환경 및 요리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회 회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집 고쳐주기 지원 대상은 오산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노후된 화장실 타일 교체 및 도배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서주현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휴경지를 경작하여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의 수확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엔초전비 도로변에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오산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