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의 돌봄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월 ‘수원돌봄맛집(zip) 돌봄소식지’를 배포한다. 수원돌봄맛집(zip) 돌봄소식지는 수원시 주요 돌봄정책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돌봄 관련 미담 사례로 구성한 돌봄 정보 풀이집이다. 매달 20일 시청 홈페이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복지시설 등에는 파일 전송 방식으로 소식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4월 소식지에는 2025년 수원새빛돌봄 정책 변경 사항·지원 내용, 수원새빛돌봄 식사 지원 미담 사례 등을 수록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 여행 플랫폼에서 올해 주목할 도시로 꼽혔다. 올봄 여행객 추이를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순위권에 올랐고, 봄꽃 개화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방문객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유채꽃 축제’에 가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제대로 만날 수 있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다. 또 피크닉 계절이 돌아온 만큼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하거나, 누리길 곳곳을 물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 봐도 좋다.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양시다. ‘봄꽃부터 야경까지’ 입맛대로 고르는 4~5월 고양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박람회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꽃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200여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특별 실내 전시, 고양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5월 28~30일)에 플리마켓, 체험존, 버스킹공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플리마켓은 수원시 4개 구 우수 동 주민자치센터와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화성 문구류·수원이 캐릭터용품 등 7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전통 민화 그리기 ▲한국어 도장파기 ▲자개 액세서리 만들기 ▲내 마음대로 브릭 체험하기 등 11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는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휴식을 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 28~30일 정오, 5월 28~29일 오후 3시 30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재즈, 팝, 퓨전 등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 환경을 체험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ITS 기술의 발전을 알리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매월 3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2025. 1. 1. 이후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중인 남성 육아휴직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3개월 이상 휴직자(6+6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 기간 외 지원)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육아휴직 시작일 전월부터 6개월 평균액) 등으로, 지원 기준에 적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무원(일반 공무원, 군인, 교사 등), 별정우체국 직원, 자영업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등 고용보험법에 의거해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받지 못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육아휴직 급여결정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와 동국대학교가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산업-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인재 유출을 막고자 대학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역할을 부여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동국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동국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다”라며, “동국대학교의 역량과 파주시의 현장 지원을 결합해 파주만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동국대학교는 이번 협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7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4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집결지가 어떠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성매매피해자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알리는 한편, 그 과정에서 시민이 가져야 하는 생각과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무기력하게 인권을 유린당할 수 밖에 없었던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여행길 교육을 통해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당위성을 알려,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27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 수료가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창업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난 3월 6일 개강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0강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창업 실무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방문과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창업 의지를 구체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과정에서 수료한 27명의 교육생들은 향후 파주시 ‘2026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윤경자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제가 아닌, 사람과 지역, 관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 수료생은 “처음에는 막연했던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교육 협력 단체 공모를 4월 9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단순 체험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숲과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을 통한 삶의 경험 활동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숲‘ 및 ’예술‘ 두 주제로 숲과 교감하고 계절별로 경험할 수 있는 중/단기 생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모로 구분되며, 모집규모는 분야별 4개 내외 단체로 최대 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단체,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문화본부(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연 속
[경기경제신문] 오는 11일,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5.01.01.~2005.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원로 예술활동 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인‘내일꿈제작소'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성회 국회의원(고양갑) 및 스텐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각 계 각 층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며 "청년의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 내일꿈제작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일꿈제작소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2개 동(연면적 6,854.27㎡) 규모로, ▲강당·인터뷰룸·라운지·신체활동실 ▲전산교육· 세미나실·컨설팅룸 ▲청년거버넌스룸·청년창업공간·공유 업무 공간(코워킹스페이스) ▲북스텝· 스튜디오·갤러리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개관 이후 내일꿈제작소에서는 역량지원·활력지원·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정책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기존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은 유지하되 취창업 프로그램은 대폭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관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