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배드민턴 팀이 창단 5년 만에 경기도체육대회 최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 여자배드민턴 팀은 7일 오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시흥시청을 세트 스코어 3 :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 여자배드민턴 팀은 8강전에서 부천시에 3 : 0으로 완승했다. 4강에서도 남양주시를 3 : 0으로 가볍게 제쳤다. 결승전에서 1단식과 2단식을 모두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 : 0으로 앞서 나갔다. 우승에 한 걸음 앞으로 바짝 다가섰다. 3복식에는 화성시청 장현지, 방지선 선수가 이에 맞서 시흥시청에서는 박지윤, 박상은 선수가 출전했다. 3복식 한 점씩 주고 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세트는 절체절명의 위기인 시흥시청이 21 : 15로 먼저 1승을 챙겼다. 3복식 2세트 시흥시청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힘에 밀린 화성시청의 반격이 시작됐다. 먼저 화성시청이 치고 나갔다. 경기 중반 박상은 선수가 무릎을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며 코트 위에 쓰러졌다. 시흥시청 이득춘 감독과 대회 관계자들이 박상은 선수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달려갔다. 이어 구급 요원이 응급조치를 하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결승전은
[경기경제신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5월 4일에는 성남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도는 주 개최지인 성남시와 함께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해 친환경 개회식으로 추진한다. ‘녹색프리미엄’ 방식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20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총 8개 종목에 2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그 중 역도 강민지 선수가 데드리프트, 스쿼트,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조정 이단비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 외에 게이트볼 남자단체, 여자단체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에서 김지성선수가 동메달 1개, 육상에서 구다빛선수가 100m, 200m, 400m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안성시 출전종목이 3종목 늘었으며 종합성적이 2순위 향상되는 등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줬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시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서 시흥시 선수단이 31개 시·군 중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 내 31개 시·군에서 총 17개 종목에 4,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개최 도시인 성남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흥시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총 200여명이 참가해 금 11, 은 11, 동 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2,460점을 얻었다. 세부 종목을 살펴보면, 론볼에서 금 5개, 은 6개로 11개의 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으며 역도 종목에서는 박사훈 선수가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시흥시에 안겼다. 이밖에도 당구, 볼링, 탁구, 보치아 종목에서 금 3, 은 3, 동 6개를 추가해 종합 10위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우리 시 선수단과 함께한 매 순간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고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즐긴 우리 시 선수단과 가족 모두가 승리자”며 “평소에도 장애인체육인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진심으로 부탁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평택엔젤스’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수영만 국제요트장에서 열린 2023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3개 팀이 경쟁하는 크루즈요트 OCR 1 class에 출전한 평택엔젤스는 박주현, 안준성, 이병건, 이원정, 김선호, 송명근 등 7명이 한 팀을 이루어, 1차 경기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2차부터 5차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태정 감독은 “지난 겨울 태국·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기쁘고 힘든 훈련을 끝까지 견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해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감독 1명과 7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기도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으로 현재 6명이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여름 요트교실을 통해 평택 시민에게 요트·고무보트 타기, 심폐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승엽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2023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유도대회’남자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양구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체급별 우승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김명진, 이승엽이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각 팀의 1명만 출전하는 규정으로 중량급 기대주인 이승엽이 출전하게 됐다. 이승엽은 8강전에서 알투와이즈리 파하드를 안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올라, 준결승에서는 자파로프 시미크를 되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기아니스를 무릎대돌리기 기술로 다시 한번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체급 정상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이승엽 선수는 지난 3월 국제대회 첫 출전으로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첫 국제대회부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였는데 두 번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엽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마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한 31개 시·군 중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총 17개 종목 중 e-스포츠를 제외한 총 1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3만 3758.20점을 기록했다. 이 중 탁구와 보치아에 출전한 선수단은 종합 2위, 댄스스포츠와 테니스는 종합 3위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탁구의 박해석 선수와 배드민턴 김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고 축구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역도의 백우현 선수는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해당 종목 출전선수가 부족해 시범종목으로 선정, 메달 집계에서는 제외됐지만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줬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단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대회”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5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경기경제신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성남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총점 75,633.68점 금44, 은36, 동31개 총 111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총점 58,701.00금25, 은23, 동46개 총 94개의 수원시가 3위는 총점 50,666.20점 금35, 은30, 동29 총 94개의 메달을 가져간 부천시에게 돌아갔다.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31개 시군 4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의 선수가 참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등 17종목에서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이 31명, 2관왕은 76명이 탄생했다. ▲모범선수단상 광명시 선수단 ▲모범경기상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성취상 성남시 선수단 ▲최우수선수상 배드민턴 박민재(성남시) 선수 ▲응원상 의왕시 선수단 ▲신인선수상 육상 정선정(광주시) 선수 ▲진흥상 광주시 선수단 ▲지도자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출전 종목 회장, 선수 그리고 오산시청 국·소·과장 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23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선수단은 필승을 다짐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선수 276명, 감독·코치 71명, 임원 123명 등 470명 출전한다. 선수단이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23개 출전 종목을 시청 38개 부서 및 오산시체육회 임원 61명을 연계해 조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슬로건처럼 ‘열정 도전 승리로 하나 되는 오산’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와 부상 없이 최선의 경기로 마무리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