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최근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김석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안동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 아파트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3월 27일 삼미마을세교16단지, 4월 1일 금암마을휴먼시아7단지에서 각각 자살고위험시기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를 맞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했으며, 정신건강서비스 정보와 생명사랑 인식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살 관련 OX 퀴즈, △우울증 검사,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여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분만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로 분류된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임산부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양평군 보건소 방문 접수가 있다. 교통비 바우처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 진료 및 분만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 시 사용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도기적 대안”이라며 “앞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를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2021년에 시작해 5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재단의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총 20명의 청년을 선발해 시민들에게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활동비(원고료, 콘텐츠 제작비) 지급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의 직장,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4월 1일 광명도시공사 본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인권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실천 결의문’과 ‘인권경영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중심에 둔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오산시자보협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2024년 오산시자보협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25년 추진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오산시자보협은 지난해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사업』 추진으로 모금된 기부금으로 오산천에 사과나무 200그루, 감나무 210그루를 식재하는 특별한 사업의 대장정의 결실을 맺었다. 오산시자보협 이공기 회장은“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보호활동을 넘어 지역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오산시자보협 이공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하여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전의 조화로운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오산을 위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4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표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이와 연계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도서관 전역에서 작가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AI 시대 미래 교육과 진로, 도서관에 묻다’ 주제의 최서연 작가 강연(진안도서관) ▲'똥 묻은 세계사'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송린이음터도서관) ▲ '조금만, 조금만 더' 소연정 작가초청 인형극(태안도서관)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차소희 작가 강연(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작가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주제의 특강과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도서관에서 그림책 요리해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나의 꿈나무 심기(왕배푸른숲도서관) ▲씨앗을 새겨요, 생애 첫 도장 만들기(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의 풍성한 특강과 ▲한국십진분류법 독서 여행(봉담도서관) ▲서로를 잇는 씨앗(정남도서관) 외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여 도서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U-희망드림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U-희망드림 서포터즈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60명의 단원들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이 들은 장애인 봉사에 대한 헌신을 선서하면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장애인 체육 관련 행사 지원, 홍보 활동, 장애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U-희망드림 서포터즈가 장애인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서포터즈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사업의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과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으로 제품을 구매·임차해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의왕도시공사가 도입하는 혁신제품은‘AI · IoT멀티 챔버 및 공랭식 신 응축 장치를 적용한 대용량 음식물 폐기물처리기’이다. 해당제품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예산 절감을 통한 공사 ESG 경영을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황구지천변 동절기 동안 쌓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수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하여 농협 중앙회 수원지부, 수원 농협, 반월 농협, 원예 농협 등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들은 함께 황구지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 보호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승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 회장은 “환경 보호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농업과 환경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번 대청소를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적치된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