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통합채용 공고를 내고 6개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33명으로, 기관별로는 △고양도시관리공사 11명 △고양연구원 4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4명 △고양산업진흥원 2명 △고양시청소년재단 9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고,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전공시험(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에서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통합채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공공기관의 생생한 채용정보와 직무상담을 직접 접할 수 있는‘2025년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지난 8일 수원과학대학교와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우창훈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소재한 수원과학대학교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보건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활동 동참 ▲보건의료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접목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일 오전 병점광장에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제3회 줍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병점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4년부터 산책하듯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하는 줍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 10여 명이 직접 집게와 장갑을 준비해 병점광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병점광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병점 도시재생사업은 시가 ‘다시 뛰는 병점’을 목표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도시공사, 주민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창업문화복합센터 및 병점광장 조성, 침체된 상권 회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병점역 앞에 병점광장을 비롯해 갤러리 등 전시를 위한 마중문화공간, 야간 경관 개선 및 미디어 아트를 위한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병점광장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 상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팅 ▲가로환경 개선 사업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집수리 지원사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를 주제로, ▲매향리 농섬과 매향리평화기념관·공원 등을 연계한 생태환경 투어프로그램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통 음식 등 지역 문화 결합 콘텐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은 기초 지자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광·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생태공원 인근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등 데이터를 확보 및 분석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받아 전문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하수과 직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 운영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하고 공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장 예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하수도공기업은 2019년 구리시 하수도사업직영기업 인권경영 이행 지침을 수립하고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갑질 근절 방안 시행 등 총 22가지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8억 원, 2024년 19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을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한 ‘2035년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8일 고시함으로써 평촌신도시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평촌신도시 정비의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이주대책·부동산가격 안정화 등 부문별계획 ▲연차별 정비 물량 등 단계별 추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략이 담겼다. 아울러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통합 정비 기반의 정주 환경개선을 목표로, 건축물 밀도계획과 구역별 특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도시기능과 경관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체계 개편과 녹지공간 확보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시는 또 선도지구 외 정비 대상 구역의 물량 선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및 다른 1기 신도시 지자체들과 협의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마련 후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2035년 안양시 노후계획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와 심리지원을 통해 순조로운 일상 복귀를 돕고 자살을 예방하고자 자살유족 치유프로그램 ‘한울타리’ 자조모임과 마음회복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살유족은 고인의 자살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가족 또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기조차 꺼려져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할 기회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에서는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리더 등을 초청하여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과정을 돕기 위해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건강 검진 ▲유족들 간의 마음 나누기 : 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아로마 세러피 ▲원예치료 등 자살유족을 대상으로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 첫 모임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가족 및 지인의 자살을 경험한 유족들이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자조모임과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가족 및 지인의 자살을 경험한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주간), 화요일(야간)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우도록 시민 3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용인 곳곳으로 찾아가 무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사업이다.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고 싶은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용인시민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안녕, 용인’ 예술교육 키트를 제작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앞마당 신청 시민 대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2025년 앞마당 프로그램인 ‘안녕, 용인’은 지리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지역민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보호해 준 용인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삶의 터전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용인에서의 고마운 추억과 이야기를 ‘아트러너(Art Runner)’와 함께 나누며 용인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빌을 만들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은 교통 불편으로 문화공간에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