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말농장에서 진행한 특성화 사업 ‘우리동네 농업학교: 텃밭에서 심(心) 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텃밭에서 심(心) 쿵!’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업이 없는 날에도 자주 텃밭을 찾아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을 보살피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의 친목을 이어가기 위해 자조모임 결성을 독려했다. 한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일상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없더라도 참여자들과 함께 텃밭을 방문해 가꾸고 싶다”고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고립된 지역의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끝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업을 완주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사회와의 단절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관내 미용실·병원·약국·편의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철산역 상업지구 내 거리에서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여름철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위기 가구가 빠짐없이 제보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이 큰 힘이 됐다”며 “값진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산3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 사업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하안동 단독필지 내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은 관내 주요 상점(식당, 편의점 병·의원 등)을 방문하고 위기가정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동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엄마의 어린 시절, 아이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심층 부모 교육이다. 강의는 교육학 석사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김경주 수원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이 진행한다. 김경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가족 상담과 교육지원청 협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며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이 힘든 나, 이상하지 않다’, ‘내면의 아이 이해하기’, ‘단절을 넘어서 연결로’ 등의 주제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참여 부모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 성찰과 성장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26만3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는 학부모와 원아의 마음이 담겼다. 이선열 꿈샛별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샛별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5동은 ㈜진환경,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맞춤형 주거 정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 24일 운정5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정5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장강박 가구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물건을 버리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저장강박 세대나, 위생관리 능력이 저하된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 지원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을, ㈜진환경은 주거환경 개선 시공을,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사, 후원 및 현장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석식 ㈜진환경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환경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기흥구는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폭염 기간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지역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구는 경로당의 안전점검과 지역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시간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망도 재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길고 강도가 강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고, 노약자나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지역의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에는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총 20곳의 ‘무더위쉼터’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4일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민원인과 직원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청사에서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 약 40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옷가지 등으로 호흡기관을 막고 대피하는 요령과 심폐소생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기흥구보건소와 함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기본개념, 행동요령을 설명했고, 실습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직자와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4일 노동 약자 보호 ISSUE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노동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택시 비정규, 미조직, 소규모 사업장 근무,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과 취약한 노동 여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토론회는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4개 조로 나누어 근로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제시해 해결책을 도출한 후, 조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정책이 구체화 되도록 마무리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환경에 속해있는 근로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 근로자 모두가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6월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됐다.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설비다. 이번 점검은 ▲차수장치 시스템 설치 및 원격제어 활용 ▲재난발생 시 대응 매뉴얼 ▲차수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력 등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향후 공사 전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각종 재난대비 설비와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