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KMI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1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김치와 쌀을 구매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 775가구에 포기김치를, 수원보훈회관에 백미 15포를 지원한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소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센터는 권선동에 있다. 2004년부터 복지시설 검진, 취약계층 연탄 지원 등으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KMI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KMI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KMI에서 보내주신 사랑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KMI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나인트리호텔 판교점은 10일 오후 2시 수정구청을 통해 성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성금 2,36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일 나인트리호텔 판교점 개관기념으로 진행된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객실 한 곳당 5,000원의 기부금으로 총 473명이 참여해 모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수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익범 나인트리호텔 판교점 대표는 “코로나19로 등교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지원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가 보내준 사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반가운 소식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인트리호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믿음주고 신뢰받는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6일 여름철 폭염극복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쿨매트 200매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명호 농협은행 의왕시 지부장, 김지호 의왕시청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쿨매트 후원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NH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시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는 8월 5일 시흥시에 부채 2,000개와 얼음물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응원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 내 근로자 50인 미만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1천300여명의 업체 대표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및 MTV 산업단지의 입주업체간 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는 여성경영자 권익 보호 및 경제적 기회균등 실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채성완 회장과 배정희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덜어주고자 부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부채에는 코로나19 상황
[경기경제신문]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무더위 원기회복 식품인 곰탕 및 추어탕 등으로 구성된 원기회복키트를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 금유현 회장은“긴급지원가정 및 차상위계층에게 조금이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훈훈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이마트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빙그레 광주공장 황태근 공장장은 5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격려물품은 커피와 주스 등 음료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3개소의 직원 및 의료진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 공장장은 “무더위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관내 소재한 ㈜킹콩백화점 이복주 회장은 4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3천200개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지지 않는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3일 ㈜두백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눔을 위해 KF94마스크 3만매를 기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방역마스크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및 다양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두백은 첨단 진공 펌프 생산업체로 1991년 수입에만 의존하던 진공펌프 시장에 국산 펌프를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두백은 다양한 진공 펌프를 생산해 국내외 2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생산에도 관심을 가져 생산라인을 구축해 마스크 제조도 하고 있다. ㈜두백 유정례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되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울 때 꼭 필요한 물품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양시 또한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을 지속해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일 ㈜한탑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엄한희 대표이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보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