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예총 산하단체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천브릿지가든, 오산CGV 등지에서 각각 개막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에 돌입했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밴드 음악, 국악, 진도북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과 다양한 주제의 영화와 미술·사진 작품의 전시 등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예술단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산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오산 종합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오산종합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이하 한국예총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지역 예술 축제로 개막식 이후에도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 5월 21일까지 오산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이 진행되어 보석 같은 예술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로 지속적인 연주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에게 정통 순수 음악의 관심을 유도하고 프로그램에 교양적 내용을 포함시켜 이해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협력지휘자 안민호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등을 지휘한다. 특히 순수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 사이에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단원의 드럼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6월 7일 오후 12시부터 6월 15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 작성을 통해 1인 10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가 2023년에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진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5월,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국악, 뮤지컬 등 매회 다른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용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그간 주중 수요일 오전에 진행됐던 일정을 토요일 오전 11시에 선보이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오보이스트 제시카리,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테너 하세훈 등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6월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의 한 시대를 풍미한 변진섭, 이상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에는 명창 최근순과 소프라노 박지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웨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 그리기 대회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주간 프로그램의 메인 행사로 8세부터 16세까지 참여 가능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5세부터 16세까지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 이 두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사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재단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존의 텐트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당일 텐트 수령 시 용인시 관내 매장에서 이용한 1만 원 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행복한 꿈’을 주제로 5월 30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슬아트에서 꾸준히 작업을 해온 이들의 도자 조형, 벽화형 액자, 수채화 등 작품이 전시된다. 5월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은 캔버스 그림 위에 손가락 지문으로 색을 채우는 작품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를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향유 증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모를 통해 비영리 전시, 공연 등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심 있는 예술 작가 등 시민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컨셉트를 가지고 진행에 아나운서 박윤미, 공연자로 트로트 가수 박군, 풍금, 권도훈,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한다. 트로트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갈미열린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와 예술로 소통과 화합하는 내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5천6백여 명 시민들의 참여로 성료했다. 본 행사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 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상상의숲 내부 운영으로 급히 변경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상시 프로그램은 전체 매진됐으며 특별 프로그램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상상의숲 지하 피크닉존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의 마술, 스트리트 댄스 등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했고, 어린이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와 DJ SEFO(세포)가 출연한 어린이 DJ공연은 색다른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퍼즐 만들기 ▲상상블록 만들기 ▲아트러너 체험부스 등이 상상의숲 내부 곳곳에 조성돼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놀이 체험과 공간들로 가득했다. 또한 푸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5월 4일 참여팀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TOP5의 쇼케이스 무대는 8월 27일 화성시 동탄복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안양예술제가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꿈’을 주제로 안양 예술인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0~21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찾아온다. 공원의 풍경과 함께 작가들의 시화, 미술,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시인과 함께하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예술체험장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중앙무대에서는 ‘꿈을 노래하라’를 부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을 통해 안양예총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안양의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 이어 가수 박미경, 여성 3인조 파인밴드, 어쿠스틱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색소포니스트 릴리 킴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 ‘뉴 춘향전’, 국악협회의 ‘안양이 좋아요’ 창작국악 공연, 무용협회의 ‘world dance festi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3년 소장품 수집’을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수집 주제는 크게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우수작품 세 분야로 여성주의 미술과 수원미술의 경우 작품의 제작 시기가 구체적으로 지정된 것이 특징이다. 여성주의미술 분야에서는‘2000년 이전 제작된 여성의 권리 신장을 다룬 관련 주제의 작품’, 정월 나혜석, 1960년 이전 여성주의 경향의 작품, 국제적으로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여성주의 작품이 대상이며 수원미술은‘2000년 이전 제작된 수원 미술 주요 작품 및 수원 소집단 활동 작품’그리고 우수작품은 국내·외 국공립 기관에서 전시된 작품 및 소장 이력을 갖춘 작가의 작품이 수집 대상이다. 이번 주제공모를 통해 미술관은 정월 나혜석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여성주의 미술사의 계보와 역사를 정립하고 수원 지역미술과 수원 소집단 미술운동을 중심으로 수원 미술사를 구축하는 등 주제 중점 수집을 통한 장기 수집 정책을 이어간다. 또한 가치 있는 근현대, 동시대 미술작품을 수집해 심도깊은 작가, 작품 연구를 진행하는 할 계획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