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10일,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두 번째 백서 '도민과 함께한 365일, 국민의힘이 만든 변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처음으로 교섭단체 백서를 발간,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 및 공유하는 새로운 전통을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백서는 실질적인 성과는 물론이고, 현장 중심의 민생 정치에 앞장선 국민의힘의 변화된 모습을 보다 구체적이고도 생생히 그려냈다. 백서는 ▲The 강한 야당 ▲The 민생 돌봄 ▲The 정책 소통 ▲The 미래 지향의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 장에는 정책이면 정책, 현장이면 현장 등 각각의 이슈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한 국민의힘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먼저 ‘The 강한 야당’ 편에는 도정을 향한 감시와 견제에 충실했던 시간을 정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집행기관 비서실과 보좌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사례는 책임 있는 야당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K-컬처밸리 협약 해제 진상조사 착수, 집행부 예산에 대한 현미경 심사 등 도정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 및 대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The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방향성 논의’ 토론회가 6월 9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공교육과 상생하는 대안교육기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좌장을 맡은 장한별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법' 개정,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본격화되어야 할 시점에서, 지원은 커녕 기존의 지원마저 사라지게 될 위기에 대해 도교육청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자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관계부서 및 관계자들 간 이루어지는 실제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의 실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하여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도의원 6명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 등 총 90건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일부 특성화고에서만 이루어지는 노동인권교육을 전체 학교에서 정규교과목에 준하도록 시행하여 청소년이 노동의 정당한 대가에 대해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제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광주시 신현·능평동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교육청에서 고교배정 지침을 개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고금리·고물가로 심화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과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남 의원은 9일 경기도 소상공인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개정안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과 공공요금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목표다. 남경순 의원은 "고금리·고물가 상황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을 추진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하는 의원님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익선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절기 방역 소독 활동 강화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 및 시민 건강증진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최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상승 및 무더운 여름철에 따라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건강 위해와 생활 불편에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19 재확산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안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홍보 강화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신속하게 대응 ▲말라리아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활동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 방역 실천도 중요하기 때문에 집 주변과 화분 받침대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각 가정에서도 생활 속 방역활동에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오창식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말라리아 없는 안전한 파주를 향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오 의원은 지난해 전국 말라리아 환자의 21%인 147명이 파주에서 발생했고, 6월에는 경기도 최초 “말라리아 경보지역”으로 파주시가 지정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올해도 이미 29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오 의원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한 파주를 위한 정책으로 ▲환자 발생 데이터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밀 방역 시스템 구축 ▲시민 참여형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향후 남북 공동 방역 재개를 대비한 합동 방역 시스템과 감시 체계 준비 ▲첨단 기술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충분한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파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주시 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앙정부와 경기도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묵묵히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보건업무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목진혁 의원은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촌·파주·월롱 권역’ 재탄생을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시장의 결단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운정권역은 GTX 시대 개막으로 인한 교통 혁명과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경제자유지역 후보지 선정 등 대형 사업들이 열매를 맺고 있고, 북부권역은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개통과 임진강 지방정원, 율곡문화벨트 조성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교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민선 8기 파주 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금촌과 파주·월롱 권역은 ‘시청 이전’과 ‘파주 돔구장 검토’, ‘용주골 폐쇄’ 등 세 가지 약속이 제시됐지만, 아직 해결된 것 없이 임기 3년이 지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 의원은 금촌·파주·월롱 지역 주민을 대신해 세 가지 약속에 대한 시장님의 확답을 받겠다며 첫째, 시청 청사 현 부지 증축둘째, 돔구장 유치 공식 선언 및 사업 모델 공개 셋째, 성매매 집결지 폐쇄 종결 및 용주골 개발 비전 제시를 요구했다. 금촌권역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는 시청 이전 검토를 공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최창호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례회 기간 중 파주시장 및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에 대하여 재검토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매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파주시 및 그 하부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집행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 등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으로, 특히 행정사무감사에는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시장 및 실장·국장·담당관·과장급 공무원 등은 출석을 요구하면 위 법령에 따라 출석하여 증언해야하는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간 중 해외 출장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제257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실시하는데 이 기간에 절반에 가까운 10일간,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인 중국(3일), 폴란드(7일) 해외 출장은 긴급한 사항이라기보단 친선교류가 주목적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매년 정례회의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방문기간을 사전에 조율 가능했다고 판단되며, 관련 부서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이번 해외 출장기간에 대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0일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의원 발의 안건 30건과 집행부 제출 26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5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및 주요 업무 추진사항 청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의가 진행되고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년간 새 임기가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박대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