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 도서관 내에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과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독서문화 기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ㆍ지원하고, 도서관의 독서문화 교류를 통해 이들이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 공간 제공 및 운영지원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도서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계 활동 ▲소외계층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인 은계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손현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도서관이 중장년 1인 가구에 든든한 사회적 연결망이 돼주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고립 문제를 함께 고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 5월 초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에서 5월 초까지 대야ㆍ신천 4개 골목상권(댓골ㆍ시흥1번가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ㆍ솔내거리) 등 총 9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경사로 등 고령 친화 시설물을 설치해 골목상권 보행 접근성을 높였으며, 골목상권별 이미지를 활용한 상권별 포인트 간판과 빗물막이 설치로 골목상권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시흥1번가 골목상권에 비둘기 퇴치용 레이저 기구를 설치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상업 환경을 조성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골목상권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인의 경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인들이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래산 계란마을 일원(신천동 산 12)에서 ‘계란마을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 다다마을 관리기업,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란마을천 인근 산책로와 하천변 등 관리 사각지대에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파손된 난간과 하천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방치돼 있던 계란마을천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소래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지역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 명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ESG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강식의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자녀 금융 교육,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기업가정신과 창업, 통계기반 학습전략,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부모,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자녀의 미래를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200㎡ 이상부터 5,000㎡ 미만의 소규모 건축공사장 29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이행 여부 ▲낙하물 방지망, 방호선반, 안전난간 등 설치 상태 확인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상태 확인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확인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발견 즉시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1년 8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매년 200여 건의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안전 메신저를 통한 건설현장 사고사례 전파 및 자연 재난 맞춤 홍보 ▲현장관계자 대상 건축공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적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4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기준 요구사항에 따른 이행상태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이번 정기 사후관리 심사 결과 공사는, 서비스성과, 재무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CS)의 중요성을 공유해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전략과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 품질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 결과는 공사 전 직원이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을 실천해
[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 사내 축구동호회 FC ABA는 지난 10일 연성대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과 함께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전은 국내·외 여러 경제 이슈 사항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대표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기업 대표들 간 유대관계 증진과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안양시 문화 체육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 FC는 1994년 이덕화 배우를 주축으로 창단돼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지역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기업 대표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통합공모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총 2,000만 원(사업당 1,000만 원)을 확보한 오산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꽃, 나무, 숲, 곤충, 동물과의 공존 생태학'을 주제로 10회차에 걸친 탐방과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음악 인문학 오딧세이(음악 인문학적 치유의 선율)'를 주제로 12회차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신체적·정신적·인문학적 건강을 증진하는 ‘2025 건강특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그림책과 신체활동을 융합한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 ▲정신건강 교육 ‘마음건강 클래스’ 등 총 3개다.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는 시대의 아픔을 담은 기록을 탐구하고,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탐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5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창의적 스포츠 놀이 활동이다.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초등학생 20명을 5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마음건강 클래스’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성인 대상 교육이다.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5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프로그램명을 검색 후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