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의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기획공연 ‘Our Story-마지막이야기’ 을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쿰오케스트라, 바인오케스트라와 함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When you wish upon a star’, ‘Ode to Joy’, ‘Christmas Festival’ 등의 프로그램을 단체별 개별무대와 합동무대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을 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2시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6매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뮤직드라마 ‘10years’를 개최한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출신의 졸업생과 현 단원이 지난 10년의 순간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더 발전할 합창단의 모습을 그리며 단원들 스스로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연주한 빨강머리 앤 피터팬 브레멘의 동물음악대 헨젤과 그레텔 등 뮤지컬 작품의 넘버를 갈라쇼 형식으로 연주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렇게 발전된 합창단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의왕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시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의왕시민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해 달라”며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시립예술단에서는 오는 17일 운정 솔가람아트홀에서 ‘합창음악으로 듣는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Ⅳ, 푸치니&베르디’를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작곡가 시리즈 공연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푸치니와 베르디의 합창작품으로 푸치니의 대규모 종교합창작품인 Messa di Gloria ‘글로리아 미사’와 베르디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리골렛토’를 파주시 시립예술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보일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는 독일 칼스루에 극장 전속 주역가수로 국제무대에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테너 신상근과 조수미&위너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다수 콘서트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한명원이 함께해 풍성한 공연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푸치니와 베르디의 작품을 통해서 최근 발생한 아픔과 슬픔의 사건들을 위로하고 극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M.I.H 예술단의 하반기 통합기획공연 ‘Made In 화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M.I.H 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M.I.H는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무대를 지원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성 시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70여명의 3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관현악, 댄스, 국악, 보컬 4가지 파트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단은 통합기획공연,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 M.I.H 공연선물 등의 기획공연과 제암·고주리 추모행사, 화성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여러 방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상반기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에 이어 2022년 가장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이번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고선웅 연출의 연극 ‘회란기’를 11월 26일 오후 2시와 6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인 ‘포대제지감회란기’를 원작으로 한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박력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해 연극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란기’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장해당’이 동네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해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마부인’은 남편을 독살한 것을 ‘장해당’에게 뒤집어씌운 후,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 ‘장해당’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포대제’의 판결을 통해 아이의 진짜 엄마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각색을 맡은 고선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각색의 귀재’, ‘흥행과 작품성을 놓치지 않는 스타 연출가’라 불린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에서 수상한 ‘조씨고아,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키즈 인비또’ 12월 공연의 티켓을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세계 명작 동화를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교육과 즐거움을 아우르는 공연인 ‘키즈 인비또’는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엘 콰르텟(L quartet)의 연주와 함께 명쾌한 키즈 음악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해설가로 나서 어린이들과 소통한다. 올해 마지막 회차인 12월 공연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유령을 만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주제로 진행하며, 르로이 앤더슨 ‘썰매타기’, 발트 토이펠 ‘스케이트 왈츠’,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곡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12월 10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으로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yicf.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7일 무용극 ‘난초같이 살다간 허난설헌 ‘천상의 노래’’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역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공연은 광주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적 발자취를 소재로 한 무용극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조선풍류丼’과 ‘너른문화’가 공동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한다. 허난설헌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천재적 여류시인으로 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숨을 거뒀다. 생전 뛰어난 문학적 소질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시를 다수 남긴 바 있다. ‘난초같이 살다간 허난설헌 ‘천상의 노래’’는 광주 출신의 허난설헌을 주제로 전통 및 현대음악과 한국무용을 접목시킨 무용극으로 아프지만 찬란했던 허난설헌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몸짓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력파 연출진이 눈에 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 출신 이종호가 연출과 안무를 총괄하며 조형예술가 정선혜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무대에 극적효과를 더한다.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한 독일 출신 작곡가 미하엘 슈타우다허가 이번 작품의 작곡을 맡아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룬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방자전’등의 작품으로 3회에 걸쳐 대종
[경기경제신문]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선보이는 브레이킹, 팝핑, 락킹 등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트릿 댄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에 대해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스트릿 댄스와 더불어 DJ가 함께하는 개인 댄서들의 퍼포먼스 쇼, 비트박스 그리고 가수 락커스빈의 무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JTBC에서 방영한 비보잉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쇼다운’에서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던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세 크루의 합동무대 또한 본 공연에서 다시 한번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공연부 멘트 최근 종영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JTBC ‘쇼다운’ 등 스트릿 댄스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열풍을 이어 나갈 수원SK아트리움의 개관 이래 첫 비보잉 기획공연이다. 갬블러크루는 평균 경력 18년, 창단 20년 차의 명실상부 국가대표 비보이 단체로 JTBC ‘쇼다운’ 준우승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대회 50회 이상 우승의 실력파 비보이로 구성되어 창작 공연, 예술교육, 축제 등 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2일 , ‘애니메이션 OST 스페셜 콘서트’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유명 애니메이션‘바이올렛 에버가든’과‘귀멸의 칼날’OST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선보인다. 지휘자 김성진이 포디엄에 오르며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고우리, 가수 파인의 협연으로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을 수놓은 OST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 공연 1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주요 OST를 연주한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일본의 TV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2018년 넷플릭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에서 팬덤을 형성한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극중 흐르는 서정적인 OST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피아니스트 고우리가 1부 무대에 올라 주요 OST를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OST 연주가 펼쳐진다. ‘귀멸의 칼날’은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원작 만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또한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 중 ‘불꽃’은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를 10월 29일 오후 5시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라비앙로즈’는 기존의 배우가 연기하고 관객이 관람하는 일방향적인 콘서트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들이 편안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컬계에서 정평이 난 배우 소냐, 엄준식, 김태원이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뿐만 아니라 ‘라비앙로즈’의 주연배우 박해미가 본인이 직접 참여했던 뮤지컬 주요 곡들을 노래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국내·외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화성시민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