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흥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미옥 흥덕면 부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으며, 양 지역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우수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서로에게 새로운 마음의 고향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 및 보호 복지, e-스포츠, 미디어 전공생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청소년 지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및 e-스포츠, 미디어(영상 제작)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 8명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23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까지 총 26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2주 동안의 실무 전문 교육을 마친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기관으로 파견돼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접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인턴십 활동 증명서 발급, 전문 교육 및 기획 활동 직접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후기 청소년(청년)들이 시흥의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월 19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주민자치 지원관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0개 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지원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계획 수립·실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 지원관은 주민자치의 자율적 운영을 돕고, 지역 주민과 협력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ㆍ실행 지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운영 방법 ▲주민자치 주도형 역량 강화 교육 기획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주민자치 사업의 체계적ㆍ안정적인 행정 밀착 지원을 위해 총 20명의 주민자치 지원관을 5명씩 4개 조로 편성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이 더욱 심층적인 토론과 실무를 할 수 있게 했으며, 맞춤형 평가 의견을 제공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지원관이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흥형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60명(민간, 공공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동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조대흥 관장(전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을 초청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개념과 역할을 재조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단순히 봉사활동으로만 여겼던 동 협의체 활동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을 듣고 그 개념과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립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에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2025년 ‘동 복지아카데미’는 총 5회기로 계획돼 남은 4회기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 ▲우리 마을의 지역자원 개발 방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소통 방법 ▲지역주민과 대상자에 따른 대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가 2025년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 공영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정 홍보 및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영버스 공익광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3월 18, 19일 2025.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단념청년 등 70명을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수료 시에는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상태에서 벗어나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3월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하여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분부터이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노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국가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으로 공사 직원과 배우자의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사 새가족 탄생 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직원이 출산할 경우 출산・육아용품을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공사 임직원 대상 복지 정책으로, 이를 통한 직원의 복지향상 및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뛰어 넘어 저출생 문제와 관련한 국가 및 광명시 정책 이행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복지정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건강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희곡 낭독 프로그램 ‘희희낙락’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희희낙락(戲喜樂樂)’은 희곡(戲曲)을 배우며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낀다는 의미로, 셰익스피어의 '햄릿', 몰리에르의 '수전노', 장진의 '서툰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뒤 희곡 문학에 대한 이론적 탐구 및 플롯을 이해하고, 작품을 직접 낭독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감상을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계 특강으로 공연예술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희현 연극강사는 안양예술문화예술재단에서 추천한 지역작가로, 2024년 덕성여자고등학교 연극 교사, 2022년 인형극 '내 마음은 네모야' 창작 및 배우, 2021년 모놀로그 콘서트 '기적'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희곡이라는 새로운 문학작품을 탐독하며 희곡 읽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희희낙락’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과 시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등 10개 동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산동 관내 골목길과 도로변 청소 및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산동 10개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