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해 병원 입구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둘러본 뒤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과 추원오 파주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의료진의 고생이 많다. 경기도의료원이 공공의료 역할을 잘 감당해서 코로나19 2차 확산을 잘 넘긴 것 같고 3차 확산을 막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직원들이 힘든 내색 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파주병원은 지난해 2월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모든 입원환자를 퇴원 및 전원조치하고 현재 111병상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 최근 안성병원에 이어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5개를 확충하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13일 오후 4시 기준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1명, 해외입국자가 1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 시민은 총 3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일산동구 주민이 3명, 타 지역 시민이 1명이다. 1월 13일 오후 5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70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23명이 됐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을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더나은요양병원은 지난해 12.26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 음압시설 및 방역시설과 보강작업 등을 실시 중이며 정부에서 의료진 지원을 받아 52병상을 1.18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전담 치료병원에서 치료받은 경증 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번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으로 박애병원이 지정된데 이어 더나은요양병원이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가 원활하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 측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나은요양병원 현관석 자비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3일 코로나19 미군 500~50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화재 취약시기인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내 무허가 위험물 취급 불법행위 집중수사를 한다. 겨울철 공사장은 콘크리트 보양, 작업장 보온, 용접작 등 위험물 다량 취급과 화기사용이 빈번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차원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수사 대상은 신도시 조성과 재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수원, 성남, 고양, 남양주, 평택 지역 등 대형 공사장 70여 곳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허가 없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 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미준수,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부적정 운영,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미준수 등이다. 공사장의 경우 관할 소방서장의 승인을 받으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9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임시로 저장·취급할 수 있다. 허가받지 않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소가 아닌 장소에 저장 또는 취급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겨울철 공사장에서 인화성 위험물질 및 작업용 화기를 부주의하게 사용·관리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대형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2일 코로나19 545~55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11일 저녁 4명이, 12일 오후 4시 기준 15명 등 총 1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8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5명이고 그 외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2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돼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는 46명이 됐다. 또한,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 시민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1일과 12일 2명이 확진판정 받고 37명은 음성, 5명이 검사 중이다. 시는 방역대책본부로부터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명부를 확보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안 한 방문자 18명에 대해 검사 독려 및 행정명령 문자를 발송했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3명, 일산동구 주민이 9명, 일산서구 주민이 7명이다. 1월 12일 오후 5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70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20명이 됐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2일 코로나19 545~55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함에 따라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즉각 해당 사업소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A씨는 임상 증상이 발현된 지난 7일 개인 사정으로 조퇴 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9일 오전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A씨의 확진에 따라 동거 가족 및 같은 부서 등 접촉자 총 90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같은 부서 직원인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11일 B씨의 가족인 C씨, 12일에는 같은 파주시 직원인 D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즉각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모든 업무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109건을 수사해 소방법 위반사범 17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방특별사법경찰를 통해 소방관계법령 위반사건에 대한 수사를 펼친 결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시설법’을 위반해 적발된 경우가 54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미실시한 경우가 18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가 17건, 개선 및 보완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가 10건 등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소방시설 소유자 등 관계인들이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 적발된 사례들이다. 이 밖에도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이 32건으로 29.4%를 차지했고 이어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이 12건, ‘소방기본법’ 위반이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법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해 엄단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