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는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지난달 27일 개강해 오는 6월 말까지 8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도시농업 기초 과정 중 텃밭 재배 방법을 중심으로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채소 및 작물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한 작물 재배 기회도 가지면서 건전한 도시농업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 농업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예절교육관은 통복시장2로 63-7에 있는 전통 예절을 익히는 교육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대상 예절 교육이 활발하게 운영 중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기본적인 생활 예절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전통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평택시에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한국의 전통 예절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예절교육관에서는 예절 교육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과정으로 ‘기초 예절반 과정’을 모집 중이며, 시민들이 기본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절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절교육관을 팽성읍 송화리 771-1번지로 이전신축 추진해 더욱 발전할 예정으로 올해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절교육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예절 교육에 관심갖고 기초 예절반 과정에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지역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지역안정대책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을 운영해 삼성전자 관련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의사 집단행동, 가축 질병, 산불 등의 현안에 각 실국 중심으로 대응하고, 대통령의 부재로 지연될 수 있는 국책사업도 면밀히 검토해 지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향후 치러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됐지만, 앞으로 우리나라가 풀어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면서 “특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센터 인근 화단에서 주민들과 함께 꽃심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데이지, 팬지, 비올라, 튤립을 심으며 화단을 가꾸었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은 자리였다. 이중호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동네를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영덕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태경 동장은 “행사에 함께한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그리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안2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옥상을 정원으로 꾸며 주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자체 예산 150만 원을 들여 해당화, 금잔화, 영산홍, 야생화, 조경수 등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강성철 동장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테라스를 이용해 너부대 공원의 꽃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며 “이제는 옥상 정원에서 다양한 정원수와 꽃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명진 회장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조경수로 분위기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정원을 찾아 심신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일상 속 걷기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는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제3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를 일상화하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참여자 중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5천 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 전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참가기업은 전시 비용 없이 2년간 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고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제품전시관을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돌봄로봇, 디지털 의료기기, 스마트 홈케어 등 Age-Tech 산업 분야 및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이다.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2012년 약 1,500㎡(450평) 규모로 개소하여 현재 1,300여 개의 제품이 전시중이며, 2024년 기업, 기관, 일반인 등 약 5,4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홍보체험관 외에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성남산업진흥원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면서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향후 점진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어느 누가 방문하더라도 고령친화산업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사회복지국장 및 시의원, 보육정책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보고에서는 고양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41개 세부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도시 고양’을 위한 ▲영유아 중심 보육서비스 질 제고 ▲보육인력 지원 내실화 ▲맞춤형 부모 양육 지원 ▲공공보육기반 보육안전망 구축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양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중장기 보육계획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육 정책을 추진해 고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2025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300만원, 공급가액의 90% 한도로 △옥외광고물(간판) △인테리어 △CCTV 기기·프로그램 △POS 기기·프로그램 △키오스크(배리어프리만 가능)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구비해 일산동구청 3층 현장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사업을 수탁한 한국생산성본부로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누리집 '정보공개 - 공고 - 공고'또는'정보공개 - 고양소식 -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행정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공직자 정보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직자 정보화 교육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행정을 선도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정보화 교육은 작년 운영 성과와 연초 수요조사를 반영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챗지피티(ChatGPT) 등 다양한 AI를 활용한 엑셀 사용, 보고서 작성, 사진·영상 제작 등의 16개 과정으로 23회에 걸쳐 연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실무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행정 업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공지능(AI)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