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핼러윈데이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0월 30일 3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인계동·수원역 주변의 클럽 등 유흥주점, 150㎡ 이상 일반음식점을 경기도·경찰과 합동 점검한다. 수원시·경기도 공무원, 경찰로 이뤄진 점검반이 전자출입명부 설치·사용 여부 수기 명부 관리 실태 종사자·이용자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소독·환기 여부 등을 점검한다. 방역 수칙 위반업소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클럽 형태 업소는 핼러윈데이 당일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핼러윈데이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를 덜어주기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오산시인 소상공인으로 특례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이자를 납부한 소상공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이내 특례보증금 대출금리의 2%를 지원하며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오산시 이차보전지원을 받거나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 소비성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와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고양시민이 5명, 부천시민 한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466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고양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466번 확진자는 가족인 부천시 389번, 401번 확진자와 고양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원해 격리생활 중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67번 확진자는 고양시 4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68번 확진자는 고양시 4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29일 덕양구보건소 코로나19 이동검사로 당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469번 확진자는 고양시 440번, 442번, 44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9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30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470번 확진자와 471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서울 송파구 38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9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30일 양성판정 받았다. 고양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파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클럽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10시부터 31개 시·군, 경찰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심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클럽, 헌팅포차,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심야에 주로 운영하는 고위험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이용인원 제한 여부 , 시간제 운영 준수 여부 ,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거리 유지 준수 여부, 출입자명부 관리, 사업주·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영업 전·후 최소 2회 이상 시설소독과 환기, 대장 작성 여부, 출입구와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이뤄진 현장점검반은 행정명령 이행 실태 점검과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계도를, 경찰은 방역조치 불응자와의 물리적 충돌 방지 등 사법집행을 담당한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집합금지, 사업주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 감염확산 등 추가 피해가 발생된 경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해 구상권까지 청구할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도 보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28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고 29일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59번 확진자와 460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이들은 가족으로 은평구 26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61번 확진자는 서대문구 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당일 저녁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62번 확진자와 463번 확진자, 464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은평구 2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29일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65번 확진자도 은평구 2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29일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9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65명이고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438명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피해 상담, 디지털 기록 삭제 지원, 유포 모니터링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난 6월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신속하게 디지털성범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국장은 먼저 지난 26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내에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과 관련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담조직은 초기상담 및 삭제 지원, 유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한편 수사·법률·전문상담·긴급생활지원 등 관련 기관 및 자원과 피해자를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도는 이 전담조직을 내년 초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인력을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효과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추가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이 국장은 이어 디지털성범죄 근절 활동에 높은 의지를 갖고 있는 12명의 도민을 선발해 경기도 디지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457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457번 확진자는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458번 확진자는 고양시 4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두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8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58명이고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431명이다. 한편 같은 날 고양시민 1명이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8일 코로나19 13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39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서울 송파구 370번과 접촉으로 추정되며 27일 검사, 28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8일 코로나19 13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38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경기 광주시 206번과 접촉으로 추정되며 27일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가을·겨울철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군-관계기관 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화성, 안산, 김포, 시흥, 평택 등 도내 연안 5개 시 10톤 미만 어선 100척으로 도 해양수산과를 총괄로 해당 시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다. 대상 지역은 궁평항, 탄도항, 대명항, 오이도항, 권관항 등 5개 시 주요 항·포구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어 중 기상특보 수신을 위한 통신수단 확보와 정상작동 여부, 기관실 방열구조, 배전반과 전선, 축전지 통풍 보호덮개 상태 확인, 구명조끼, 구명부환과 소화기 비치 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취약 부분 설비상태 확인 등이다. 도는 특히 어선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관 안전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어선사고의 80% 이상의 기관고장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도는 어선 인명피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망기와 로프 상태 및 사용요령에 대한 계도·홍보를 병행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