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광명청년예술공장’의 개관식을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에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광명청년예술공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시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성됐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 450㎡(110평 내외) 규모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공간 대관 및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입주 예술가의 창작공간(개인실 3곳, 단체실 1곳)으로 제공된다. 재단은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예술가 개인 3인과 단체 1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1일 대단위 아파트(아크로베스티뉴) 입주를 앞두고 센터 내 민원창구 증설 및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10일 밝혔다. 호계온천 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신축된 아크로베스티뉴(호계동 915번지 일원)는 1,01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 세대 860세대와 임대 세대 151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총 10개 동, 최고 37층 규모이다. 센터는 약 3천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동안구청 인력을 지원받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민원창구 1개를 증설 배치해 기존 3개 창구에서 4개 창구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인력은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및 확정일자 검인, 등·초본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방문 민원인의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호계2동 맞춤형 정보 ‘한눈에 보는 전입 통합안내문’과 ‘호계2동 웰컴 안내서’를 배부한다. ‘한눈에 보는 전입 통합안내문’은 온·오프라인 전입신고 방법, 임대차신고 방법, 초등학교 배정 등의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며, ‘호계2동 웰컴 안내서’는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과수(사과) 재배기술 교육’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재배기술 이론 교육을,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실습 교육을 한다.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교육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에 방문·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과 농가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시민 주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되며, 단체별로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동아리다.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사업을 추진할 4~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공익활동 실적보고서, 관계 증빙서류 포함),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단체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의 ‘인도네시아 K뮤직 페스티벌 참가 전통예술교류’, 문화예술법인 라포애의 ‘몽골리안 루트-기원을 찾아서’, 수원시 규방공예연구회의 ‘수원시-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전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문화교류동아리의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ASU 로스쿨과의 학생교류’이 등 교류사업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팔달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교실’은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강의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독다독 그림책 도서관’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장·인물·감정·환경 등을 주제로 독서 활동을 한. 3월 14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팔달구 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학교 꿈꾸는 북리더’는 진로체험, 인문고전 읽기, 토의·토론 등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신청 방법 등은 선경도서관에서 발송한 공문에 첨부된 강의기획안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교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고천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포일동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으로 본소를 이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6년도에 고천동에서 개소했으며, 2001년에는 포일어울림센터 내에 분소를 개소하여 의왕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일지역으로의 본소 이전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포일지역의 상담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상담 운영이 활성화된 고천지역을 분소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포일 본소에서는 부모교육 및 가족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고천 분소에서는 청소년안전망 및 위기대응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각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이번 본소 이전 기념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달 간 SNS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정을 태그하여 센터 방문 후기 혹은 의왕시 청소년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작성하면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기념품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학교연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연계사업은 최근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 89학급 2,22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으로의 경험을 확장시키고 학생 역량개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의 집은 이번 사업에서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제안을 반영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 연계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한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교육 사업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용 공간, 동아리 활동실 등의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춘‘아띠카페’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더조은월드는 6일 양평군에 2,52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1,500매를 기탁했다. ㈜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한우곰탕 등 1억 원 이상의 다양한 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희 ㈜더조은월드 대표는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조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동화 제작 프로그램 ‘AI로 작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미래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AI와 협업해 이야기를 창작하고, 삽화를 제작해 최종적으로 한 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동화책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된다. 프로그램은 ▲1회기(4월 3일~5월 15일) ▲2회기(6월 5일~ 7월 17일) ▲3회기 (10월 16일~11월 27일) 등 총 3차례 진행되며, 스토리 창작과 삽화 제작·편집 등 회기별 7회 과정으로 이뤄졌다. 1회기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2회기는 5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 3회기는 9월 25일부터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수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AI와 협업해 동화책을 창작하는 과정이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을 창의적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ㆍ능곡ㆍ대야ㆍ목감ㆍ장곡ㆍ은계ㆍ신천ㆍ매화)이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273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26개 프로그램(아동 대상 22개ㆍ성인 대상 4개)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동아리와 연계하는 ‘그림책 지도사’ 및 ‘도서관별 특화 주제 연계 프로그램’이 개설돼 독서의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향상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인문학_‘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문학_‘가볍게 시작해 보는 나만의 일상 에세이’ ▲예술_‘다시, 봄, 캘리해 봄’, ‘예술과 만나는 창의놀이터’ ▲건강_‘지구 건강 지킴이’ ▲그림책_‘상상력 스튜디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생명과학_‘궁금해? 과학으로 알아보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 아니라 다양한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