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 상담관은 지난 13일 안산시 체육회 박형두 신임 사무국장, 최경전 운영지원과장, 백선현 선부3동 체육회장, 오재민 와동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체육진흥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형두 사무국장은 “신임 사무국장으로서 아주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조 할 것이며, 공공형 스포츠 중의 하나인 안산시 스포츠클럽의 운영과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태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체육진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중심 및 참여자 욕구충족 등 질적 향상 도모와 주민의 스포츠 참여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와 안산시의 체육 전반에 걸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경기 지역본선이 오는 8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KeG는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재편된 대회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경기도는 4년 연속 종합우승(2012~2015년)을 달성한 유일한 지자체로 지난해 종합 3위의 부진을 씻고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하고 있다. ['왕좌를 재탈환하라' 10회 선발전 포스터] 올해 KeG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라이엇게임즈), 던전 앤 파이터(넥슨), 클래시 로얄(슈퍼셀)이 선정됐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 본선 일자 기준 만 16세 이상이면 LOL과 던전 앤 파이터 종목에, 만 12세 이상이면 클래시 로얄 종목에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eG 전국 결선(8월 18-19일) 진출 자격과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프로게임구단 락스 게이밍(Rox Gaming)에서 현직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주일동안 훈련할 수 있는 특
【경기경제신문】화성시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가 지난 6일 화성드림파크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7일간 13개국 19개팀 38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만 11세~12세 선수들이 겨루는 U-12와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6일 열린 결승전에서 U-12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U-13은 한국이 일본을 9대 0으로 이겼다. U-12와 U-13을 동반 우승한 한국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말 샌프란시스코와 8월초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는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7일간 화성드림파크는 말 그대로 세계 유소년들의 꿈의 무대였다”며, “화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국가대표팀이 우승해 매우 기쁘고, 미국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8일, 24일, 27일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도 응원행사’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응원행사는 “하나된 경기! 위대한 승리!”라는 슬로건 하에 기존 전광판 응원행사 외에 다양한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펼쳐 경기도민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전 응원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공연에는 개그맨 박준형, 가수 아웃사이더, 장문복, 키썸, 팝페라 가수 이사벨 등 경기도 홍보대사와 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소속된 경기남부경찰홍보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팝스앙상블, 경기도 무용단이 총출동한다. 또한, 프리스타일 축구팀, 무예, 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팀의 다양한 무대도 준비된다. [수원월드컵응원_포스터] 경기응원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진행되며 대학생 응원단의 치어리딩을 통해 응원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수원월드컵 경기장 중앙광장에 경기도 사회적기업 홍보부스와 스포츠이벤트 부스 등 체험존이 마련되고 푸드트럭존이 경기장 동쪽, 서쪽 입구에 설치‧운영되며 부대행사는 매 경기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구단주 겸 공사 사장 이부영)이 지난 14일 2018 WK리그 5라운드 보은상무 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면서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14일 보은종합운동장 열린 보은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9분 김지은, 후반 19분 문미라의 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현영 선수가 3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기적같은 두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모습]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둬 승점 13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렀던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돌풍은 예견된 바다. 2018년 새롭게 출범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2월 코치로 활약한 박길영 감독을 선임했으며 젊은 박 감독의 패기와 열정으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돌입, 뛰어난 체력과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공격적 전술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달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감독들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을 다크호스로 지목은 물론 해체된 이천대교 출신의 권은솜, 문미라, 서현숙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 미드필드와 측면 수비를 보강한 이유가 그것이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구단주 겸 공사 사장 이부영)이 오는 23일 1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2018 WK리그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WK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단체촬영 사진]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올해 ‘2018 WK리그’에서 홈경기 14경기와 어웨이 14경기 등 모두 28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WK리그 5위로 마감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2018년 WK리그 우승을 목표로 지난 12월 박길영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젊고 유능한 코치진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FA와 드래프트 등을 통해 우수한 선수를 영입했다. 또한 박길영 감독의 공격적인 리더쉽을 바탕으로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탄탄한 조직력과 팀워크를 구축했다. 박길영 감독은 “탄탄한 조직력과 전술을 바탕으로 2018년 WK리그 우승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며 “홈 첫경기 승리는 물론 스포츠를 사랑하는 수원시민에게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겨드리겠다” 고 출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부영 구단주(공사 사장)는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을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만들겠다” 면서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7일 KT위즈파크 회의실에서 KT위즈 프로 야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재응 경영기획부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임종택 KT위즈 야구단 단장, 반준수 차장]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임종택 단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부영 사장의 KT위즈 야구단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위즈 야구단은 앞으로 홈경기시 공사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홍보하고, 공사는 수원역 및 광교역 환승센터 전광판에 KT위즈 야구 홈경기 일정 등을 홍보한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야구팬들에게 수원도시공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류 공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과 북측 응원단이 12일 하나가 되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시 응원단 50여명은 이날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코리아와 스웨덴 간 경기에서 불과 10여 미터를 사이에 두고 있는 북측 응원단과 함께 한반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남북단일팀에 대한 응원을 펼쳤다. 양측 응원단은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 팀에 패색이 짙어지자 ‘힘내라! 장하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파도타기 등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광명시 응원단은 ‘평화!평창! 빛을 품은 광명! 하나된 남북!’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북한 응원단과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전 양기대 시장은 경기장 안에 있는 북측 응원단과 선수단을 방문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격려했다. 양 시장은 이들에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가 북한 선수단 응원단을 조직해 남북단일팀과 북한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지난해 12월 중국 쿤밍에서 문웅 단장 등 북측 대표단과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기 때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양기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축구장(풋살)이 건립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과 시각 장애인 전용 축구장(드림필드)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장애인단체장, 시각장애인 및 장애인청년축구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히딩크재단에서는 히딩크 감독, 노제호 사무총장, 엄기석 필드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드림필드는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으로 시는 하안동 하안배수지 내 시립족구장에 1,680㎡ 규모로 인조 잔디 풋살 경기장을 조성하게 된다.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오는 8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경기장이 건립되면 시각장애인과 시민들의 건강 및 체육여가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광명시가 장애인 시설을 설치하고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어린이들을 위해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내년 히말라야 랑탕 등반에 도전 할 경기도 발달장애 청소년 극기캠프 대원 10명(예비3)을 최종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극기캠프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7월 극기캠프 참가 신청을 한 28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체력테스트 등을 거쳤으며 최종 참가자 선발을 위한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광교산, 관악산, 청계산, 오봉산 등에서 8차례 등반 및 고소훈련 등 산악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달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한라산(1,950m) 등반을 성공하기도 했다. 도는 28명 가운데 국내 훈련에서 탁월한 체력과 적응력을 선보인 박종천(14세, 최연소) 등 10명을 최종 극기캠프 대원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반을 이끌어 갈 박태원 등반대장(대한스포츠융합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신과의 싸움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감이 크게 상승되어 있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그간의 준비와 노력이 히말라야에서 값진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26일부터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