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관계기관인 정왕3동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조기 검진은 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ㆍ관리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조기 검진에는 인지선별검사(CIST)가 활용되며, 이는 1대1 문답식 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검진 결과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 치매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겨울철에 휴관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정왕역(1번 출구 부근) ▲월곶역 등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왕역은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곶역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금) 및 주말(금~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월곶역점)를 비롯한 다양한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앞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청소년창의과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기본법 제18조에 따라 광명시에서 설립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창의과학 특성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13년 개관 이래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와 같은 자치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광명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Youth Maker ▲달고나몹 ▲City Maker ▲우리동네 디지털 대동여지도 ▲날드론쥐 ▲청소년방학캠프 등 총 6개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한 집중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Youth Maker: 레고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활동 (4~7월, 중학생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온(溫)라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온(溫)라인’은 건강이 좋지 않아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격월 생필품 지원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건강관리 정보 제공 △매월 생활 실태 조사해 병원, 복지관 등 적절한 자원 연계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동네 온(溫)라인 사업을 통해 1인 가구가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되는 서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약 70%가 1인 가구이며, 이들의 상당수가 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정동이 더욱 촘촘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3월 7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안성시체육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이 수혜자로 선정돼,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용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체육 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체육회는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하안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이 장서 점검을 위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일부 휴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의 보존과 활용 공간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를 점검하고 서가를 소독하고 있다. 시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료실을 휴실하고,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3월 10일 어린이자료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소하도서관은 ▲4월 1일 어린이자료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휴실 기간에는 소장 도서의 상호대차 신청과 24시간 무인 예약 대출 등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타 도서관 도서를 신청한 상호대차는 운영 중인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장서 점검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가와 도서를 재정비하겠다”며 “도서관 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열람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광명초등학교 주변 관내 순찰을 돌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마약류의 접근성 증가와 청년 마약중독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에서 마약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효정 회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이번 캠페인 준비에 쏟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가 수원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은 KT스포츠(KT위즈, KT소닉붐), 수원FC,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전력 빅스톰 등 4개 구단이다. 소통협의체는 공사가 프로구단들과 함께 원활한 프로스포츠 경기 운영,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 정부 정책 홍보 등을 지역 사회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각 구단의 현안 사항을 분석 및 공유하고, 중요 시책에 따른 구단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경기운영 및 관람환경을 위해 협력하고, 안전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른 핫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와 프로구단들은 이날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협의체를 발족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석종남 종합운동장장, 조은배 수원FC 사무국장, 강신혁 KT스포츠 마케팅센터장, 이남순 한국전력 빅스톰 사무국장, 이준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석종남 종합운동장장은 “선진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수원특례시의 프로구단들과 함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본플란트치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센터와 치과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명에게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2명 대상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김욱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치과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나눔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일 2023년부터 매월 꾸준히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해온 오산사랑봉사단과 후원금(3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오산사랑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됐을 때 학업, 취업, 주거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봉사단의 정기적인 후원은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오산사랑봉사단은 단순한 금전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정 지원, 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고 있다. 오산사랑봉사단 강광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오산사랑봉사단에 깊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