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 4월 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지난 3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4월 공연은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애니메이션을 만나고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 중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량위의 포뇨’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이 웅장하고 멋있는 연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재미있는 해설과 상황극으로 더욱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족공연 시리즈로 전 연령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앤 ANNE>을 오는 5월 7일~8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앤 ANNE>은 2017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소설 ‘앤’을 바탕으로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간 머리 앤”을 공연으로 올리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번 공연은 원작 주인공 ‘앤’처럼 연극을 준비하며 성장하는 여고생들의 모습은을 그리고 있다. 특히, 세 명의 배우가 “앤”의 역할을 맡으며 각각 개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가족공연 시리즈는 SEASONⅠ- 뮤지컬<앤 ANNE>을 시작으로 연극, 콘서트, 발레 등 총 4편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 시작인 앤의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에게 봄처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당 공연은 5월 7일 오후 3
[경기경제신문]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불어넣고자 인문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는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평가받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영화 평론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과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음악 콘서트, 다양한 영화음악 관련 음악회의 진행을 해오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럼페터 김종호가 영화 반지의 제왕 OST인 [May It Be – Enya]와 영화 미션 OST인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유명인을 초청해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전 석 1만원으로 1인 2매 구입 시 1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가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하여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더불어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극적인 무대와 킬링 넘버,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컬 <레베카-용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2 마티네콘서트 ‘김종진의 Bravo, My Life!’를 선보인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인 가수 김종진이 메인 사회자로 참여하며, 대표곡인 'Bravo, My Life!’를 타이틀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와 함께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마티네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 매달 주제와 관련된 관객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공연 중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윤도현, 5월 거미, 7월 정홍일, 9월 장필순, 11월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에 하고 싶은 말’, ‘여러분의 삶에서 시작이란?’ 등 “시작”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사연을 공연 전 이메일(2022bravomylife@naver.com)로 접수받으며, 사전 접수가 어려운 관객은 공연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사연이 선정된 경우 소정의 선물을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Ⅲ>를 개최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은 동전을 넣고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들려주는 주크박스 컨셉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고 위트 넘치는 원종원 교수의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뮤즈가 ‘맘마미아’, ‘올슉업’,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 확인 ‧ 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고양시립예술단이 특별 기획연주회 ‘고양 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를 오는 3월 24일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월 13일 특례시로 승격된 고양시의 비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극, 무용이 어우러진 대서사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의 전 곡이 연주된다. 공연에는 고양시립예술단,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뛰어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일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박미자, 이희상, 양준모 등 1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출연진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립예술단 특별 기획연주회는 고양시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안양시 비산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6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난생 처음 베토벤을 접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 베토벤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한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한다’ 와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 로 북 토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예술과 삶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위스에서 진행된 ‘청중 렉처, 북 콘서트’의 감동을 안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관객의 질의에 피아노 연주로 답해 진행된다는 점이다. 본 콘서트를 진행할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수학했으며 12세에 홀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최연소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입학,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녀의 연주는 ‘뉴욕타임즈’, ‘BBC 뮤직’등 전세계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다방면의 사회 공헌으로 2018년 스위스 뉴사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4월 2일부터는 ‘바흐 평균율 리사이틀’ 전국 투어를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을 3월 23일(수) 오후 7시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구성된 앙상블오푸스가 무대에 오른다.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단원들이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 단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앙상블이다. 본 공연에서는 예술감독인 작곡가 류재준을 통해 재탄생된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가 연주될 예정이다. 샤콘느는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기 위해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곡이다. 더불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세자르 프랑크와 탄생 16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 독일과 프랑스음악이 교차하며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이다. 또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풍성한 실내악 편성인 피아노 삼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완벽한 편성인 현악사중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합창단 제5대 James Kim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및 제180회 정기연주회 ‘J. S. Bach_Mass in B minor, BWV 232’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James Kim 지휘자는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을 받아 3년동안 Internationale Bachakademie에서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하의 음악을 연구하며 공부했고 1998년에는 벨기에 나뮈르에서 열린 세계합창연맹이 후원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프리더 베르니우스와 함께 공부할 5명의 지휘자 중 일인으로 선정되어 일주일동안의 연습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프랑스, 벨기에에서 바흐의 모테트 전곡들을 연주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 합창지휘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바흐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프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인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을 창단해 현재까지 예술감독으로서 단을 이끌며 바흐의 비단조 미사, 마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