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매 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작가 샤를페로의 ‘어미 거위 이야기’를 소재로 1908년 작곡된 ‘어미거위’ 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놀람교향곡’,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등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와 클래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성 음악가들이 뭉친 앙상블로 MEG은 ‘M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길배)은 오는 4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수행 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기획 공연 ‘베토벤, 황제의 운명’을 진행한다. ‘베토벤, 황제의 운명’은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 협주곡 5번 Op. 73 '황제’, 교향곡 5번 Op. 67 '운명’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되었다. 완벽에 가까운 연주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과 함께 다이내믹한 지휘로 호평 받는 지휘자 방성호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선율로 지친 마음을 위로 한다. 특히,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카이, 김성식, 김바울과 함께 4월 1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올 댓 뮤지컬 스타’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네 명의 뮤지컬 배우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활동하는 마이클 리가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고 정통 클래식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카이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그룹‘라비던스’로 준우승을 한 김바울과 그룹 ‘레떼아모르’로 3위를 수상한 김성식이 함께하며 새로운 조합이 만들어 낸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와이팸오케스트라 연주하고 김은영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겸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티켓 오픈은 2월 24일 오후 2시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3월 2일까지 조기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안양문화예술재단 S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를 오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일곱 음계가 모두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화해와 배려를 주제로, 음계의 실종과 모험이라는 어린이 눈높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주고 배려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피아노 겸 음악코치인 정영하와 타악 및 토이피아노 연주에 피아니스트 서화영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정시영(나디바 역), 소프라노 박은정(소리마녀 역), 소프라노 송난영(최고솔 역), 바리톤 최정훈(오비서 역)과 음계와 그림자 중창단 어린이들이 출연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1층 2만원, 2층 1만4천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2월 25일 11시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연주회인 11시콘서트 ‘일상으로의 초대-I_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을 개최한다. 11시콘서트 ‘일상으로의 초대-I_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은 수원시립합창단이 저녁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고품격 마티네 콘서트로 모두의 기억속에서 흐릿해지고 있는 평온한 일상의 모습들을 빨리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가장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이웃들의 이야기와 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이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는 기량있는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 무대를 비롯해 합창으로 편곡된 제이레빗의 ‘Happy Things’,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1998년 故 신해철이 발표한 테크노 장르의 곡으로 2016년 하현우가 복면가왕에서 불러 7연승을 거머쥐게 했던 ‘일상으로의 초대’,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정경호가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산울림의 '회상', 싱어게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18일 부터 20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의 상징과 같은 뮤지컬로2000년 12월 8일 초연 이후 국내 공연 21주년을 맞이했으며, 누적 공연 1,146회, 평균 객석점유율 90%에 이르는 최정상급 공연이다.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던 1920년대 시카고. 거리엔 환락이 넘쳐나고, 마피아가 지하 세계의 돈으로 도시를 장악했던 시절, 살인을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 꾸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지만 당시에는 있을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시카고'에서는 위트있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시가, 권총, 살인, 갱, 무법천지, 보드빌, 재즈, 애교 가득한 여성 등 1920년대 시카고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이 가득한 '뮤지컬 시카고'는 시종일관 어두웠던 1920년대 미국의 현실을 이야기하지만, 음악, 춤, 세트, 의상, 조명 등의 표현 방법은 시사적이고 현대적이다. 15인조로 구성되어 있는 '뮤지컬 시카고'의 밴드는 튜바, 트럼펫 등 미국적인 사운드를 표현하는 악기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지휘자가 익살맞게 배우들과 대사를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의 콘서트를 3월 1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로 마련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 장르의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재즈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 연애 길잡이’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 에그’의 대표곡부터 최신 곡까지 다양한 곡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 구매는 이달 3일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2만원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둘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1인 2매 구입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시간만큼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2022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시민이어야 한다.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3명 이내이고 전형 방법은 자유곡 1곡 암보 가창, 2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이다.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를 받으며 심사는 2월 19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공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합창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 소속이 되어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시흥시의 예술꿈나무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시흥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네덜란드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전시의 도슨트 프로그램과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전시 해설은 매일 오후 2시 1전시실 입구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전문 도슨트가 직접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개인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 프로그램인 ‘가이드 온’에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는 사회구조나 문제를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가 어윈 올라프의 대표작 110여 점을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현대미술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월 3일 창단 39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James Kim 지휘자가 취임했다. 제5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James Kim 지휘자는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을 받아 3년동안 Internationale Bachakademie에서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하의 음악을 연구하며 공부했고 1998년에는 벨기에 나뮈르에서 열린 세계합창연맹이 후원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Frieder Bernius와 함께 공부할 5명의 지휘자 중 일인으로 선정되어 일주일동안의 연습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프랑스, 벨기에에서 바흐의 모테트 전곡들을 연주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 합창지휘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바흐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프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인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을 창단해 현재까지 예술감독으로서 단을 이끌며 바흐의 비단조 미사,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을 선보이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