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9일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제2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환경관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장 전수, 노조위원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에 대한 첫인상은 깨끗한 거리에서 시작된다”며, “매일 수원시의 거리를 청결히 유지해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수원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무하시는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행정의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으며, 현재 326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한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안극수 의원, 박경희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지하철 8호선 성남시 내 역사 출입구 캐노피 설치 촉구 결의안’,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를 위한 공무원 정년 65세 연장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집행되어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9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도내 뷰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뷰티 기업 관계자 약 300여명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뷰티산업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기술 혁신으로 인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정책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대한민국은 위기 때마다 이를 극복한 저력이 있다”면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추선미 의원(중앙, 금광1·2, 은행1·2)이 3월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의 선도적인 돌봄 정책을 평가하고, 이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현재 성남시가 운영 중인 돌봄 정책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수준이지만,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3월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맞벌이 부모들에게는 ‘잔인한 3월’로 불릴 정도로 육아 부담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OECD 보고서에서도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0~9세 자녀를 둔 워킹맘 중 10%가 육아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는 현상이 3월에 집중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추선미의원에 따르면, 성남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인근 지자체인 용인시(22개), 수원시(21개) 보다 월등히 앞선다. 또한, 성남시가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특화사업인 아침 8시부터 운영하는 ‘아침돌봄’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19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경희 의원은 "8호선 연장사업은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고, 판교신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판교테크노밸리의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신분당선·경강선·월곶-판교선·삼성-동탄의 광역급행철도와 연계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사업 추진 속도가 극도로 더디고, 구간별 추진 방식이 오히려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성남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박경희 의원은 "본시가지 재개발과 판교 제2·3테크노밸리 등 주요 지역의 교통 수요를 8호선으로 유도해 경제성을 높이는 조치를 성남시가 즉시 시행해야 한다"라며, "신상진 시장과 집행부가 8호선 연장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음에도 제대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집행부가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시점이 2025년 10월로 예정돼 있어 이는
[경기경제신문] 19일 최현백 성남시의원(백현동·판교동·운중동·대장동)은 96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성남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성남시의회 제301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철도건설기금을 활용한 추가 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 원이 확정되었다.”라며, “이로써 판교와 야탑·도촌동 일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월판선 ‘판교 원역’과 수광선 ‘야탑・도촌역’ 신설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용역은 철도건설사업(월곶~판교선, 수선~광주선)이 추진됨에 따라,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성남시 구간의 추가 역 신설을 요청하기 위한 절차이다.”라며, “현행법상 원인자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여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을 건의할 수 있으며, 이후 국가 철도공단 검증 용역을 거쳐 원인자 비용 부담 방식으로 역 신설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판교동과 야탑동·도촌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용역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2개월간 위탁 용역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2025년 4~5월 용역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9일(수) 도의회 의장실에서 시흥시 주요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시흥시 예산법무과장, 재정협력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과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사업과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총 17개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 현황을 보면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은 갯골생태공원 인근에 마사토 등으로 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지난해말 준공을 완료했다.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은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축구장 및 풋살장의 인조잔디 교체, 테니스장의 조명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총 221억여원의 사업비(특교세 5억원)를 들여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외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낡고 노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시흥시민분들이 생활여건이 개선된 점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을 개선하고, 북부지역 의원들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합리화 △포천시 군 오폭사고 피해 현황 및 후속 조치 등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경기북부의 발전을 가속화할 (가칭) ‘경기도의회 북부청사’ 설립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영봉 의원은 “2021년 4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개원한 이후 경기북부지역 의원들이 주민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내 일부 공간만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3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북부분원 설치 및 경기북부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지역의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분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지원이 부족했으며, 동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저해됐다”며, “북부분원이 경기북부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상당 부분을 미군 공여지가 차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을 추진하면서 해당 공여지 문제를 해결해 동두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군사시설로 인해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면밀한 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8일(화), 조례 시행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제1차 진단회의를 가졌다. 이날 신 의원은 회의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244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위원회 운영,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분석한 ‘조례시행 추진 실태 사전 평가 결과’를 보고받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미숙 의원은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면 조례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명확한 평가 기준과 집행 방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활동을 통해 조례 시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조례의 경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지 않게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정책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