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2022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답게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발전해온 수원사운드의 연주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협연자로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라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을 내정했다. 1982년 4월 창단한 수원시향은 40년동안 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국제지휘콩쿠르를 개최했고 전국 순회 연주회를 진행했으며 예술의 전당 개관음악회와 제1회 교향악축제등에 출연했다. 한편으로 해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미국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한 미주 순회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무직페어라인 황금홀 연주회등을 포함한 유럽투어 그리고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등에 초청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이자 수원시의 대표 문화예술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는 초대 지휘자 송태옥을 비롯해 정두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숲 속의 파티” 2022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내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장소를 활용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작・재창작・재연작을 연극이나 무용, 신체극, 서커스, 마임 등의 형태로 만든 작품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초연작과 실외공연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공연료와 함께 공연장소, 기술제공,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tf@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022 수원연극축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합창단은 <카르미나 부라나> 2022 신년음악회를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의 포문을 여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 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광고와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 수록됐으며,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 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단순한 화성이지만 리듬이 강조된 장엄한 사운드와 타악기들의 극적인 표현, 다채로운 편성과 이국적인 선율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지만 이번 용인시립합창단의 무대는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구성으로 편성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배성원과 최은미가 맡았으며, 5인의 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국내 정상급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공연 ‘유쾌한 미망인’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유튜브 ‘뮤직로드 Music Road 시흥오페라단’을 통해 송출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오페라단은 지난 2004년에 창단해, 정통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쾌한 미망인’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미망인과 미망인의 재산을 노리는 무리, 그리고 미망인의 재산과 상관없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뮤지컬처럼 그려지는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오페라이다. 총기획 김윤규, 예술총감독 황순학 교수, 연출 이혜경, 지휘 라현수, 음악코치 이선화를 비롯해 여자 주인공 한나 역에 소프라노 박선휘, 발렌시엔 역에 노지윤, 제타 역에 바리톤 김세훈, 다닐로 역에 테너 이원용, 카뮈 역에 테너 노경범 등 위너오페라합창단, 앙상블‘같다’등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해 오페라 전편을 공연할 예정이다. 시는 위축된 예술계에 활력을 줄 이번 온라인 공연이 시민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
[경기경제신문]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 셀럽아리스는 지난 11월 25일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10월 27일에도 셀럽아리스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기부를 했다”며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에 베풀면서 산다’라는 그의 정신을 본받아 팬들도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 및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셀럽아리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체육발전에 앞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인 <용인 희망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클래식데이’를 오는 12월 7일(화) 저녁 8시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희망콘서트 : CLASSIC day>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협연자 3인을 주목해볼 만하다. 現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우아하고 안정적인 바로크 미술같은 고풍스러운 연주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의 발성을 오가는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유일무이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에 빛나는 ‘테너 존 노’, 마지막으로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소프라노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제5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 여기 울리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일정은 12월 10일 저녁 7시 겨울, 가곡과 함께하는 밤 ‘Winter Song’, 12월 11일 오전 11시 마티네콘서트 ‘클래식 한잔’, 12월 11일 오후 5시 협주곡과 함께하는 ‘희망, 여기 울리다’ 등으로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지침에 따라 공연당 99명이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제64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진성수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한서경이 사회자로 나선다.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신내림’으로 시작해 도화타령, 농부가, 풍년가, 군밤타령 등 올 한해 사계절을 추억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국내 1호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 가수 한서경, 이미리, 박남정이 출연해 랩 트로트와 댄스곡, 국악이 만나는 이색 무대를 펼친다. 멀티 악기 협주곡 ‘오색타령’, 장새납 협주곡 ‘열풍, 어메이징’, ‘우리 어멍’, ‘낭랑 18세’, ‘반갑습니다’, ‘미리뽕’, ‘사랑의 불시착’, ‘아~바람이여’, ‘널 그리며’ 등이다. 관람객에 흥겨움을 전해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인터파크나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 성남시립예술단·문화재단 회원, 예술인 증명 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뒤 입실할 수 있고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가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8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는 지면과 방송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의 강의와 함께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12월 8일 1회 차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유건우가 함께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를, 12월 22일 2회 차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김보경이 <레 미제라블>과 <미스 사이공>의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 ‧ 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1 최백호 콘서트 – 겨울밤의 Andante>를 진행한다. 최백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6년 노래 ‘내 마음 갈곳을 잃어’로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허스키한 발성으로 전성기를 누볐으며, 아이유, 린, 이명건(재즈피아니스트) 등 젊은 뮤지션들과 작업하여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부산에 가면’ 등 최백호의 명곡으로 운영되며, 2021년의 ‘멈춤’과 2022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받아 진행 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